📄 DL이앤씨_260415_iM증권_YTD +141% 상승에도 여전히 저평가 구간.pdf
🧾 핵심요약
• iM증권은 DL이앤씨에 대해 Buy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6만원에서 14만5,000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4월 14일 종가 9만9,000원 기준 상승여력은 46.5%로 제시했다.
• 목표주가 상향의 핵심 배경은 SMR과 대형 원전 등 신규 사업 기대를 반영해 Target P/B를 기존 0.41배에서 1.0배로 높인 점이다. 적용 BPS는 12개월 선행 기준 14만5,693원이며, 국내 대형 건설사 평균 대비 30% 할인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 주가는 연초 이후 141% 상승해 P/B가 0.3배에서 0.7배까지 올라왔지만, 여전히 iM증권 커버리지 건설업종 평균 P/B 1.3배 대비 저평가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 저평가 근거로는 경쟁사 대비 가장 뚜렷한 마진 개선세, 낮은 PF 리스크, 2025년 말 기준 1.1조원의 순현금 구조, 그리고 글래드 여의도 등 보유 부동산을 제시했다. 이 때문에 현재 BPS 신뢰도가 높다고 판단했고, 건설업종 Top picks 중 하나로 추천했다.
• SMR 측면에서 DL이앤씨는 2023년 1월 미국 SMR 기업 X-Energy의 전환사채 2,000만달러를 인수했고, 2026년 3월에는 SMR 표준화 설계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 표준화 설계는 SMR 반복 설계와 시공을 위해 설계를 정형화하는 작업이며, 2027년 상반기까지 용역을 수행할 예정이다. 성공적으로 수행할 경우 향후 X-Energy의 SMR 시공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봤다.
• X-Energy는 텍사스와 워싱턴주에서 SMR 개발을 추진 중이며, DL이앤씨는 특히 워싱턴주의 640MWe 프로젝트 시공사 입찰에 도전할 것으로 예상했다.
• 대형 원전에서도 사업 기회를 기대했다. 팀코리아의 원전 수출이 본격화되면 기존 주관사 외 비주관사 참여 기회가 많아질 수 있으며, DL이앤씨는 2002년 준공한 한빛 5,6호기에 비주관사로 참여한 경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 본업 측면에서도 개선 흐름이 뚜렷하다고 평가했다. 별도 기준 주택·건축 원가율은 2024년 90.7%에서 2025년 85.7%로 5%p 개선됐고, 고원가 현장 매출 비중 축소로 2026년에도 84.6%까지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 이에 따라 2026년 예상 영업이익은 4,860억원으로 전년 대비 25.6%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6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7조670억원(-4.5% YoY), 영업이익은 4,860억원(+25.6% YoY), 영업이익률은 6.9%로 제시했다.
• 1Q26E 실적도 양호하게 봤다. 매출액 1조7,280억원(-4.5% YoY), 영업이익 1,130억원(+39.4% YoY), 영업이익률 6.5%로 추정했으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080억원 대비 4.4%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 세전이익은 1,260억원(+196.1% YoY)으로 컨센서스를 7.3% 상회하지만, 지배주주순이익은 910억원으로 컨센서스 930억원을 2.4% 하회할 것으로 봤다.
• 2026년 연간 기준으로도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4,530억원을 7.3% 상회하는 4,860억원으로 전망했다. 반면 지배주주순이익은 3,320억원으로 기존 추정 대비와 컨센서스 대비 소폭 낮아졌다고 제시했다.
• 매출 가이던스는 2026년 7.2조원으로 전년 대비 2.7% 감소를 반영했는데, 이는 2025년 플랜트 수주 부재(4,062억원)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다만 4월 5,000억원 규모 국내 플랜트 수주 가능성과, 연내 DL이앤씨가 FEED를 수행한 유럽 플랜트 수주 가능성을 언급하며 플랜트 수주만 보충되면 2027년 이후 외형 성장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 결론적으로 보고서는 DL이앤씨를 “본업 마진 정상화가 진행 중이고, 동시에 SMR과 대형 원전 참여 기대가 밸류에이션 재평가를 이끄는 종목”으로 규정하며, 주가 급등 이후에도 저평가 구간이라고 평가한다.
🎯 투자인사이트
• 이 보고서의 핵심은 DL이앤씨가 단순 실적 턴어라운드 종목이 아니라, 본업 마진 개선 위에 SMR과 대형 원전 옵션이 얹히는 재평가 국면이라는 점이다. 그래서 주가가 YTD +141% 올랐어도 여전히 P/B 0.7배 수준으로 저평가라고 보는 논리다.
• 투자 행동으로는 단기적으로 1Q26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상회하는지, 중기적으로는 주택·건축 원가율이 84%대까지 실제로 내려오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본업 회복이 밸류에이션 상향의 바닥을 만든다.
• 구조 변화 측면에서는 SMR 표준화 설계 계약이 중요하다. 단순 투자나 MOU가 아니라 반복 시공이 가능한 설계 체계에 먼저 들어갔다는 점이 향후 X-Energy 프로젝트 EPC 수주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해석된다.
• 원전 내러티브는 옵션이 아니라 멀티플 재평가 요인으로 작동하고 있다. 순현금 1.1조원, 낮은 PF 리스크, 보유 부동산으로 장부 신뢰도가 높기 때문에, 신규 사업 기대를 P/B 상향으로 연결할 수 있다는 게 이 보고서의 판단이다.
• 실전 관찰 포인트는 ① X-Energy 표준화 설계 진척과 워싱턴주 640MWe 입찰 여부, ② 팀코리아 원전 수출 확대 시 비주관사 참여 가능성, ③ 주택 원가율 개선 지속, ④ 국내·유럽 플랜트 수주 보강 여부다.
⚠️ 리스크요인
• SMR과 대형 원전 기대가 실제 수주로 이어지지 않으면 밸류에이션 상향 논리가 약해질 수 있다.
• 플랜트 수주 공백이 예상보다 길어질 경우 2027년 이후 외형 성장 기대도 후퇴할 수 있다.
• 주택·건축 원가율 개선이 고원가 현장 축소만큼 빠르게 진행되지 않으면 본업 마진 정상화 속도도 둔화될 수 있다.
• 주가가 이미 연초 대비 크게 오른 만큼, 신규 사업 모멘텀이 지연되면 단기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 읽을 가치 • 점수: 90/100 • 등급: 높음 • 이유: DL이앤씨의 본업 턴어라운드와 SMR·원전 내러티브를 동시에 엮어 왜 급등 후에도 저평가라고 보는지 밸류에이션 기준까지 명확하게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