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4/14 달러, 협상 기대 속 하락_260414_키움증권_04/14 달러, 협상 기대 속 하락.pdf

🧾 핵심요약 • 키움증권은 4월 14일 FICC Daily에서 달러화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로 금융시장 불안 심리가 재차 확산됐음에도, 이란과의 협상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기대가 이어지면서 하락했다고 진단했다.
• 달러인덱스는 98.428로 전일 대비 -0.23%, 1주일 기준 -1.55%를 기록했다. 유로/달러는 1.1759로 +0.31%, 파운드/달러는 1.3506으로 +0.33%, 호주달러/달러는 0.7095로 +0.44%를 기록하며 달러 약세에 상대적으로 강세를 보였다.
• 미국이 이란의 통항을 제한하기 위해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를 취하면서 지정학적 리스크가 재부각됐지만, 동시에 이란과의 협상 기대도 지속되며 금융시장은 관망 심리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미 국채금리 하락도 달러 약세 요인으로 작용했다.
• 유로화는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형성된 가운데 달러 약세까지 더해지며 상대적으로 강세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 NDF 달러/원 1개월물은 1,478.58원으로 5.12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고, 달러 약세 속 원/달러 환율도 소폭 하락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물 달러/원은 1,482.7원, NDF 1개월물은 전일 대비 -0.37%를 기록했다.
• 국제유가는 중동 지정학 리스크가 고조되며 상승했다.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결렬된 이후 미군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이란도 선박과 항구 공격을 발표하면서 공급 불안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 WTI는 배럴당 99.08달러로 전일 대비 +2.60% 상승했다. 장중에는 10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지만, 미국과 이란 간 협상 기대가 다시 부각되며 상승폭이 일부 축소돼 99달러선으로 내려왔다고 설명했다.
• 원자재 중 금은 4,767.4달러로 -0.42%, 은은 75.665달러로 -1.07% 하락했다. 구리는 604.95c/lb로 +1.78% 상승했다. 보고서는 귀금속이 인플레 우려 속 하락했지만, 미-이란 갈등에 따른 안전자산 수요로 금 가격 하락은 은 대비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 국내 금리는 상승 마감했다. 국고 3년물은 3.380%로 +2.3bp, 5년물은 3.550%로 +3.5bp, 10년물은 3.712%로 +2.7bp 상승했다.
• 국내 금리 상승 배경은 미-이란 협상 결렬과 호르무즈 해협 봉쇄 발언으로 중동 리스크가 재부각되고 유가가 100달러를 재돌파하며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진 점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10년물 입찰이 양호하게 소화되고 외국인 국채선물 순매수가 확대되며 장 후반 약세폭은 축소됐다고 덧붙였다.
• 미국 국채금리는 오히려 하락했다. 미국 2년물은 3.772%로 -2.30bp, 10년물은 4.293%로 -2.37bp를 기록했다. 주말 협상 결렬에도 불구하고 미국·이란 간 물밑 협상 지속 기대가 부각되며 유가 상승폭이 크게 축소되고, WTI가 100달러를 하회하면서 인플레이션 우려 완화가 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 독일 10년물은 3.092%로 +10.40bp, 이탈리아 10년물은 3.885%로 +15.00bp, 일본 10년물은 2.467%로 +2.90bp를 기록했다.
• 전반적으로 이 자료는 호르무즈 리스크라는 강한 지정학 변수에도 불구하고, 시장 가격은 ‘협상 기대’와 ‘공급 불안’이 동시에 충돌하는 구간에 있음을 보여준다.

🎯 투자인사이트 • 이 보고서의 핵심은 중동 리스크가 재부각됐음에도 시장이 아직 전면적 위기 시나리오보다 협상 재개 가능성에 더 무게를 두고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달러 강세, 유가 급등, 금리 급등이 일방향으로 가지 않고 혼조 흐름을 보이고 있다.
• 환율 측면에서는 달러 약세가 이어질 경우 원/달러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열려 있지만, 전제는 협상 기대가 유지되는 것이다. 협상 뉴스가 꺾이면 환율 방향은 빠르게 반전될 수 있다.
• 원자재와 금리에서는 유가가 100달러를 안정적으로 상회하는지 여부가 핵심 관찰 포인트다. 유가가 다시 상단을 열면 인플레 우려와 국내 금리 부담이 재차 커질 수 있고, 반대로 협상 기대가 강화되면 금리와 달러는 안정될 가능성이 높다.
• 실전적으로는 ① 호르무즈 해협 관련 군사 조치의 실제 강도, ② 미국·이란 협상 진전 뉴스, ③ WTI의 100달러 안착 여부, ④ 원/달러 NDF와 미 국채금리의 방향성을 함께 봐야 하는 장세다.

⚠️ 리스크요인 • 협상 기대가 무너지고 군사 충돌이 확대되면 달러 약세와 미 국채 강세라는 현재 흐름은 빠르게 뒤집힐 수 있다.
• 유가가 배럴당 100달러를 재차 상회해 고착화되면 인플레이션 우려가 확대되며 국내외 금리 상승 압력이 커질 수 있다.
• 원/달러 환율 하락 전망은 달러 약세 지속을 전제로 하므로, 지정학 리스크가 안전자산 선호로 전환되면 전망이 깨질 수 있다.
• 이 자료는 데일리 시황 성격이라 방향성 판단이 단기 뉴스 플로우에 크게 좌우되며, 중장기 추세 판단에는 불확실성이 남아 있다.

읽을 가치 • 점수: 84/100 • 등급: 보통 • 이유: 중동 리스크와 협상 기대가 환율, 유가, 금리에 어떻게 엇갈려 반영되는지 하루 시장 메커니즘을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데 유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