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건설_260413_LS증권_숫자로 증명할 한 해.pdf

🧾 핵심요약 • 현대건설의 1Q26 매출액은 6조7,974억원(-8.8% YoY), 영업이익은 1,521억원(-28.8% YoY, OPM 2.2%)으로 전망되며, 각각 컨센서스 6조7,630억원, 1,545억원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 실적 부진의 배경은 주택부문 내 도시정비사업 비중 증가에 따라 잔고 대비 매출 인식 속도가 더디고, 현안 현장들의 준공이 2분기까지 이어지는 점 때문이다.
• 회사는 지난해부터 사우디를 포함한 해외 현장 원가 조정과 미수채권 대손상각 등으로 실적 변동성을 겪었지만, 대부분의 예측 가능한 원가와 비용은 지난해 실적에 선제 반영된 것으로 본다.
• 이에 따라 2026년 실적은 상저하고 흐름을 예상한다. 저마진 현장 종료와 신규 현장의 이익 기여에 따른 믹스 개선 효과는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
• 2026년 연간 매출액은 27조4,250억원, 영업이익은 8,380억원, 순이익은 7,030억원으로 추정하며, 영업이익률은 3.1%로 전망한다.
• 부문별로 현대건설 자체는 2026년 매출 15조6,540억원, 현대엔지니어링은 11조3,610억원으로 제시되며, 특히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년 대비 매출 감소에도 영업이익률 개선이 전망된다.
• 보고서의 핵심 업사이드는 원전과 SMR 수주다. Holtec과 추진 중인 미국 팰리세이드 300MW SMR 2기(약 5조원), 미국 Fermi 대형 원전 4GW FEED의 EPC 전환, 베트남 원전, 불가리아 대형 원전 2기 등이 주요 수주 파이프라인으로 제시된다.
• LS증권은 현대건설이 국내 원전 시공 1위 기업으로서 다양한 원전 수주 풀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6년 AI 에너지 인프라 트렌드 속 미국 중심 원전 기회가 확대되고 있다고 평가한다.
• 목표주가는 210,000원,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현재 목표 PBR은 글로벌 원전주 평균 2.8배에서 10% 할인한 2.5배를 적용했지만, 향후 수주 성과에 따라 멀티플 프리미엄 적용도 가능하다고 본다.

🎯 투자인사이트 • 이 보고서의 핵심은 1분기 실적보다 하반기 믹스 개선과 원전 수주 모멘텀이 현대건설의 밸류를 결정한다는 점이다.
• 현재 실적은 도시정비사업 확대와 현안 현장 준공 지연으로 답답해 보이지만, 이미 대부분의 예측 가능한 비용을 지난해에 털어냈다는 점에서 추가 하방 위험은 상대적으로 낮다는 해석이다.
• 하반기부터 저마진 현장이 종료되고 신규 현장이 이익에 기여하면 실적 턴어라운드가 숫자로 확인될 가능성이 높다. 즉 상반기는 비용 정리 구간, 하반기는 믹스 개선 구간이다.
• 더 중요한 것은 원전과 SMR이다. 팰리세이드 SMR, Fermi 대형 원전, 베트남·불가리아 원전은 단순 테마가 아니라 연내 가시성이 높은 수주 파이프라인으로 제시된다. 수주가 현실화되면 현대건설은 국내 건설주를 넘어 글로벌 원전 EPC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다.
• 투자 행동으로는 단기 실적 눈높이보다 하반기 마진 개선 여부와 미국 중심 원전·SMR 수주 성과를 함께 추적하는 접근이 적절하다.

⚠️ 리스크요인 • 도시정비사업 중심의 느린 매출 인식이 예상보다 장기화되면 상저하고 실적 반등 폭이 제한될 수 있다.
• 현안 현장 준공과 저마진 프로젝트 종료가 지연되면 하반기 믹스 개선 시점도 늦어질 수 있다.
• 원전 및 SMR 수주 파이프라인은 유망하지만, FID 지연이나 EPC 전환 지연이 발생하면 기대 모멘텀이 약해질 수 있다.
• 원전 수주 성과가 기대에 못 미치면 현재 가정하는 멀티플 재평가 논리도 약해질 수 있다.

읽을 가치 • 점수: 91/100 • 등급: 높음 • 이유: 단기 실적 둔화의 원인과 하반기 믹스 개선 논리를 짚으면서, 현대건설의 진짜 업사이드가 미국 중심 원전·SMR 수주에 있음을 명확하게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