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국제강 종목분석_260413_하나증권_동국제강 종목분석 - 1Q26부터 영업실적 개선 중.pdf

🧾 핵심요약 • 하나증권은 동국제강의 1Q26 매출액을 8,366억원(+15.3% YoY, +2.7% QoQ), 영업이익을 200억원(+370.5% YoY, +2,688.6% QoQ)으로 전망한다.
• 실적 개선의 핵심 배경은 판매 증가와 비용 감소다. 건설 경기 부진에도 공격적인 영업전략으로 봉형강 판매량이 66.0만톤(+19.8% YoY, +11.3% QoQ)까지 회복되고, 중국산 수입 규제 강화로 후판 판매량도 24.9만톤(+21.8% YoY, +5.3% QoQ)으로 늘어날 것으로 본다.
• 봉형강은 원재료 투입단가가 전분기 대비 7% 상승한 반면 ASP는 1.0% 상승에 그쳐 스프레드가 축소된 것으로 추정한다. 반면 후판은 원재료 가격이 1% 오르는 동안 ASP가 3% 상승해 스프레드가 확대된 것으로 본다.
• 판매량 증가에 따른 고정비 절감 효과와 제한적인 보수 비용 발생도 1분기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 2분기에는 봉형강은 양호하지만 후판은 다소 둔화될 것으로 본다. 철근 재고가 크게 감소한 가운데 성수기 효과로 봉형강 판매는 70.4만톤(+2.2% YoY, +6.7% QoQ), 후판 판매는 25.2만톤(+7.7% YoY, +1.4% QoQ)으로 예상한다.
• 철근 부문은 주요 제강사의 감산, 출하 제한, 수출 확대 조치로 유통가격 상승이 이어지고 고철 가격은 횡보해 전기로 부문 스프레드 확대가 기대된다.
• 하지만 후판은 원달러 환율 급등이 2분기 원가에 본격 반영되면서 스프레드 축소가 예상되고, 정비비 증가까지 겹쳐 2Q26 영업이익은 186억원(-37.7% YoY, -6.9% QoQ)으로 소폭 둔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 연간 기준으로는 2026년 매출액 3조 5,409억원, 영업이익 861억원, 순이익 289억원을 전망하며, 올해 전반적인 수익성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목표주가 14,000원과 투자의견 BUY를 유지했다.

🎯 투자인사이트 • 이 보고서의 핵심은 동국제강이 1분기부터 확실한 실적 개선 국면에 진입했다는 점이다. 특히 판매량 회복과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구조가 확인된다.
• 봉형강은 아직 스프레드가 완전히 좋지 않지만, 판매량 회복과 2분기 철근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 전기로 부문 수익성이 추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
• 후판은 중국산 수입 규제 강화가 핵심 변수다. 판매량 확대와 ASP 상승이 맞물리면서 1분기 실적 개선의 주된 축으로 작동했다는 점이 중요하다.
• 다만 2분기부터는 후판의 환율 부담이 본격 반영될 수 있어, 실적의 중심축이 다시 봉형강으로 옮겨가는지 보는 것이 중요하다.
• 결국 투자 포인트는 ‘1분기 실적 반등’ 그 자체보다, 중국산 규제와 철근 시황 개선이 연간 이익 체력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느냐다. 현재 PBR 0.27배는 이 회복 기대를 반영하기에 아직 부담이 크지 않다는 해석이다.

⚠️ 리스크요인 • 봉형강은 원재료 단가 상승에 비해 ASP 상승폭이 제한적이어서 스프레드 개선이 늦어질 수 있다.
• 후판은 2분기부터 환율 상승이 원가에 본격 반영되면서 스프레드 축소 가능성이 높다.
• 건설 경기 부진은 여전히 구조적 부담이며, 판매량 회복이 공격적 영업 전략에 의존하는 점도 지속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
• 정비비 증가나 예상보다 빠른 수입재 유입이 발생하면 수익성 회복 속도는 둔화될 수 있다.

읽을 가치 • 점수: 86/100 • 등급: 높음 • 이유: 동국제강의 1분기 반등이 단순 기저효과가 아니라 판매 회복과 제품별 스프레드 변화에서 비롯된 것인지 구조적으로 보여주는 보고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