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 종목분석_260413_하나증권_KT&G 종목분석 - 1Q26 Pre: 시장 기대 소폭 상회 예상.pdf

🧾 핵심요약 • 하나증권은 KT&G의 1분기 연결 매출액을 1조 6,548억원(+11.0% YoY), 영업이익을 3,482억원(+21.9% YoY)으로 추정하며 시장 기대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본다.
• KGC를 제외한 단독 기준 매출액은 9,999억원(+9.0% YoY), 영업이익은 2,564억원(+28.9% YoY)으로 예상한다. 본업 호조와 우호적 환율, 전년 희망퇴직 등 일회성 비용에 따른 낮은 기저가 손익 개선의 핵심 배경이다.
• 국내 궐련 총수요는 1분기 전년 대비 5.0%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지만, KT&G의 국내 궐련 점유율은 68.8%로 전년 대비 40bp 상승할 것으로 전망한다.
• 국내 NGP 매출은 전년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NGP 침투율이 지속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 수출+해외법인 합산 매출은 전년 대비 22.7% 증가할 것으로 본다. 유라시아와 아프리카에서 물량이 견조하고 ASP도 high single 수준으로 개선된 것으로 판단한다. 중동향 수출도 1분기까지는 견조했던 것으로 본다.
• PM향 NGP 매출도 전년 기저 영향으로 유의미한 증가가 예상되며, 2025년 하반기와 유사하게 분기 1,000억원 내외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추정한다.
• 인삼공사는 설날 선물세트 효과로 매출과 이익이 모두 전년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
• 회사가 제시한 2026년 가이던스는 연결 매출 성장 35%, 영업이익 성장 68%인데, 하나증권은 실제로는 연간 손익이 약 10% 내외 증가해 영업이익 1.47조원 수준까지 가능하다고 본다.
• 주주환원도 강하다. 총주주환원율 목표는 지난해 109.8%에서 올해 ‘100%+α’로 제시됐고, 3월 기존 자사주 약 9.5% 소각 발표에 더해 신규 자사주 3,000억원 매입·소각과 DPS 상향 기대도 반영된다.

🎯 투자인사이트 • 이 보고서의 핵심은 KT&G가 국내 담배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점유율 상승과 해외 고성장으로 본업이 오히려 강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 국내 시장은 양이 줄어도 점유율이 높아지면 방어가 가능하다. 68.8%까지 오른 궐련 점유율은 가격 지배력과 유통 경쟁력을 보여주는 지표다.
• 성장의 중심은 해외 담배와 NGP다. 유라시아·아프리카 중심의 궐련 수출, PM향 NGP 매출 확대는 KT&G 실적을 국내 소비 둔화와 분리시키는 구조 변화로 볼 수 있다.
• 인삼공사까지 수익성이 개선되면 기존에 할인 요인이던 비담배 사업이 실적 보조축으로 작동할 수 있다.
• 여기에 총주주환원율 100%+α, 자사주 소각, 추가 매입·소각, DPS 상향 가능성까지 감안하면 KT&G는 실적 성장과 현금환원이 동시에 보이는 드문 방어주에 가깝다.

⚠️ 리스크요인 • 국내 궐련 총수요가 계속 감소하는 점은 구조적 부담이다. 점유율 상승이 멈추면 내수 방어력도 약해질 수 있다.
• 수출 성장과 ASP 개선은 우호적 환율과 지역별 수요가 유지된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중동 등 일부 지역 불확실성이 커지면 성장률이 둔화될 수 있다.
• PM향 NGP 매출은 전년 낮은 기저 효과 영향도 있어, 기저 효과 소멸 이후 성장 지속성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
• 부동산/기타 부문은 2026년 감소가 예상돼, 비핵심 사업이 전체 성장률을 일부 희석할 가능성도 있다.

읽을 가치 • 점수: 89/100 • 등급: 높음 • 이유: 국내 수요 감소 산업이라는 선입견과 달리, KT&G가 해외 담배 성장과 강한 주주환원으로 어떻게 실적과 밸류를 동시에 방어하는지 잘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