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금 매입 장기화와 전략적 전환

  • 원본 제목: [MERITZ Strategy Daily 전략공감2.0] 2026.9.17(목)
  • 발행일: 2026-09-17
  • 발행기관: 메리츠증권
  • 원본 카테고리: 시장전략
  • 원본 파일: 리포트_260917_메리츠증권_[MERITZ Strategy Daily 전략공감2.0] 2026.9.17(목).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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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금 보유량 22 개월 연속 증가와 유닛 파일럿 시범 발행

  • 중국은 2024 년 말부터 22 개월 연속 금 보유량을 늘리고 있으며, 이는 사상 최장 기간이다. (근거: p. 1)
  • 2025 년 10 월 말 기준 브릭스 5 개국 통화 60% 와 실물 금 40% 로 구성된 ‘유닛’ 파일럿이 시범 발행되었다. (근거: p. 1)

홍콩 SGE 인프라를 통한 위안화 독자적 청산·결제 체계 구축

핵심: 중국은 민간 시장과 상하이금거래소 인프라를 연결한 실물 담보형 자율 결제 생태계를 구축하여, 러시아나 중동 등 자원 수출국이 위안화로 매각한 대금을 런던이나 뉴욕이 아닌 홍콩의 SGE 인프라를 통해 실물 금으로 환전할 수 있는 독자적 유통망을 만들고 있다. (근거: p. 3)

  • 중국은 상하이금거래소 (SGE) 의 역외 거점인 홍콩에 대규모 물리적 금고를 확충하고 국영 청산 기관인 홍콩귀금속중앙청산회사 (HKPMCC) 를 통해 독자적인 청산·결제 체계를 다지고 있다. (근거: p. 3)
  • 2025 년 기준 전 세계 외환보유고 중 금 비중이 27% 로 상승한 이유는 ECB 가 금 가격 상승에 따른 것이 더 주요한 이유라고 지적했다. (근거: p. 3)

반대 근거와 제약

  • 중국은 브레턴우즈 체제처럼 국가가 위안화의 금태환을 공식적으로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민간 시장에서의 금 교환 편의성이 높아진 실물 담보형 자율 결제 생태계에 가깝다. (근거: p. 3)

금 보유 비중 25~30% 및 40% 도달 여부에 따른 모니터링 포인트

핵심: 1913 년 미 연준법이 요구했던 법정 최소 금 준비율 (40%) 수준에 근접하고, 여기에 자본계정 개방까지 동반된다면 이는 포트폴리오 재조정을 넘어 금본위제 등 체제 전환 논의로 넘어가는 2 차 확정 구간으로 볼 수 있다. (근거: p. 6)

  • 공신력 있는 금 비축은 위안화 국제화의 신뢰를 보강하는 기제로 작용하며, 중장기 관점에서 위안화 자산 전반의 재평가 여지를 열어둔다. (근거: p. 6)
  • 앞으로 중국의 외환보유고 내 금 비중이 현재 글로벌 중앙은행 평균 (27%) 을 따라 잡거나 넘어서는 25~30% 대에 진입 여부를 모니터링 할 필요가 있다. (근거: p. 6)
  • 25~30% 대는 다른 나라들의 단순 다변화를 넘어 의도적으로 목표치를 추격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는 1 차 관찰 구간이다. (근거: p. 6)
  • 금 보유 비중 25~30% (1 차 모니터링 포인트) 와 40% (2 차 모니터링 포인트) 도달 여부는 향후 핵심 모니터링 포인트가 될 것이다. (근거: p. 6)

반대 근거와 제약

  • 이는 단기적 촉매가 아니기 때문에 실제 자산 가격 움직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근거: p.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