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O홀딩스 컨콜노트

컨콜 일자: 2024년 11월 초순
출처: 노다지 IR노트


요약

  •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며, 철강 및 2차 전지 시장의 부진이 계속. 고급 철강재 WTP 제품이 영업이익률 유지에 기여하였고, 수산화리튬 가격 하락으로 2차 전지 사업에서 어려움이 있었음
  • 인도 JSW 그룹과 철강 및 2차 전지 소재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 인도 내에서 500만 톤 일관 제철소 합작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시장 블록화에 대응하고 현지 파트너와 협력하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략임
  •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철강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포스코는 이미 자동차 강판 시장에서 주요 공급자로 자리 잡고 있음

주요 내용

3Q24 리뷰

  •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지난 2분기와 유사한 수준으로 마감함
  • 예상보다 철강의 가격 하락 폭이 깊었고, 2차 전지는 주요 원재료 가격 하락이 지속되는 등 어려운 영업환경 지속됨
  • 철강에서는 전체 판매량의 32%에 해당하는 고급 철강재인 WTP 제품이 수익성 확보에 기여하여 영업이익률 유지에 도움을 줌
  • 2차 전지의 경우 수산화리튬 시장 가격이 톤당 만불을 하회하는 등 빠른 가격 하락과 원재료 구매와 판매 시점 차이에 따른 역레깅 효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
  • 현재 염수·광석 리튬 생산기지들이 준공 중이며, 신생 법인들의 초기 비용 부담이 추가됨. 다만 얼마 전 준공식을 마친 신생 법인들이 초기 시험 가동에서 큰 문제 없이 생산을 시작

포스코 그룹과 인도 JSW 그룹 간의 전략적 제휴

  • 포스코 그룹은 인도 JSW그룹과 인도 일관 제철소 합작 건설 외에 2차 전지 소재, 재생 에너지 등의 분야에서 그룹 차원의 협력을 추진하는 MOU를 체결
  • 철강 분야에서는 인도 내 500만 톤 이상의 일관 밀 합작을 구체적으로 검토 중. 신설 상공정 법인은 포스코와 JSW 그룹이 50대 50으로 함께 투자 예정으로 고급 자동차 강판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
  • 현재 공장 부지 2곳을 제안받아 검토 중이며, 2차 전지 소재와 재생에너지 분야도 함께 논의 중
  • 2차 전지 분야에서는 초기 단계이나 경제적인 제조 원가가 필수적인 전기차 배터리용 LFP 관련 협력을 검토 중
  • 전략적 의미 3가지: ① 세계 철강시장 블록화 대응(상공정 중심 현지화), ② 강력한 현지 파트너(인도 철강 생산량 1위 JSW)와의 협력, ③ 2차 전지 소재·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에서의 전략적 적합성

인도 철강 시장

  • 인도는 전 세계에서 철강 수요가 가장 빠르게 증가하는 국가 중 하나. 인당 철강 소비량 91kg으로 세계 평균 대비 40% 수준에 불과해 성장 여력 존재
  • 인도 5대 철강사 시장 점유율 60% 이상으로 과점적 시장 구조, 정부 자국민 보호정책 기조로 수익성 견조, 풍부한 철광석으로 경제적 원재료 조달 가능
  • 포스코는 2009년 마하수트라 하공정 법인 설립, 23년 기준 자동차 도금제 시장 점유율 28%(공동 1위)로 이미 자리매김

24년 3분기 실적보고

  • 3분기 매출액 18조 3,210억 원, 영업이익 7,430억 원(전분기와 유사한 수준)
  • 철강·2차 전지 소재 시황 부진 지속 + 신설 법인 초기 비용 반영
  • 3분기 EBITDA 1조 7,050억 원, 투자비 연결 기준 1.8조 원 집행(총 6.4조 원), 별도 기준 누계 투자비 0.8조 원, 순차입금 9.8조 원
  • 철강 부문 영업이익 4,660억 원(전분기 대비 310억 원 감소). 포스코는 4,380억 원(전분기 대비 약 200억 원 개선)이나 중국 등 해외 법인 수익성 악화
  • 인프라 부문 영업이익 4,490억 원(전분기 대비 200억 원 증가). 포스코인터내셔널 발전 이익 확대, 2차 전지 소재는 적자 확대(포스코퓨처엠 양극재 재고평가손·음극재 판매 부진, 신생 법인 초기 비용)

주요 경영활동

  • 포스코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1단계 수산화리튬 2만 5천 톤 상하 공정 준공, 200톤 규모 초도 제품 생산 성공. 11월부터 배터리사 대상 제품 인증 절차 개시 예정
  • 2단계(2만 5천 톤 상공정)는 내년 3분기 준공 예정, 국내 하공정(광양)도 동시기 완성 → 총 5만 톤 염호 기반 수산화리튬 생산체계 확보
  • 포스코 필바라 리튬 솔루션 1공장: 램프업 일정 1분기 앞당겨 연말 완료 예정. 3분기까지 누적 생산량 1,965톤
  • 11월 중 포스코 퓨처엠과 2025년 약 2만 톤 규모 수산화리튬 공급 계약 체결 예정, 내년 상반기 추가 공급 계약 예상
  • 연말에 2만 1,500톤 규모 공장 준공 예정(11월 종합 준공). 올해 연말 총 6.8만 톤, 내년 연말 9.3만 톤 CAPA 확보 전망
  • 칠레 안토안디노스 리튬 프로젝트 숏리스트 선정, 내년 1분기 전 최종 파트너 결정 예정. 칠레 마리쿤 염호리튬 프로젝트 입찰 참여 중
  • 포스코인터내셔널, 블랙록 마이닝 지분 투자로 6만 톤 규모 배터리용 흑연 확보

구조개편 시행 경과

  • 구조 개편 대상 자산을 125개로 확대 진행 중. 3분기 말까지 21개 자산 구조조정 완료, 6,254억 원 현금 유입
  • 파푸아뉴기니 중유 발전 법인, 중국 철강 가공센터 등 해외 저수익 가공센터 매각·청산. KB금융 등 비핵심 소수지분 12개, 행당동 주상복합 등 비영업용 부동산 매각
  • 2026년까지 대부분 목표 완성해 총 6조 원 현금 확보 목표(성장 투자 또는 주주 환원 활용)

회사별 실적

POSCO

  • 조강 생산량 923만 4천 톤(전분기 대비 123만 3천 톤 증가, 2분기 포항 사고 복구). 제품 판매량도 39만 톤 증가
  • 매출액 9조 4,790억 원(약 2천억 원 증가), 판매가격은 톤당 4만 3천 원 하락(원료 하락폭보다 커 밀 마진 소폭 감소)에도 영업이익은 200억 원 증가
  • 4분기는 원료가 추가 하락, 생산·판매량 소폭 증가 예상되나 중국 부동산 경기 침체로 판매 환경은 여전히 어려울 전망. 자동차 강판 등 장기계약 비중으로 3분기와 유사한 수준 이익 기대
  • 해외 철강: 인도네시아 상공정, 인도, 멕시코 등 남미 법인 고수익 강재 판매 비중 확대로 수익성 개선(특히 마하라슈트라 자동차 강판 판매 비중 52%). 다만 장가항 등 중국법인 판매가 하락으로 전체 이익은 전분기 대비 감소

포스코인터내셔널

  • 매출·영업이익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 가스전 Cost Recovery 비율 감소로 에너지 부문 이익 감소했으나 LNG 발전·터미널 부문 수익성 개선으로 상쇄

포스코이앤씨

  • 건설시장 위기 지속 속 현금흐름 위주 경영. 비핵심 자산 매각으로 300억 원 이익 + 1천억 원 이상 현금 창출

포스코퓨처엠

  • 매출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나 에너지 소재 부진으로 영업이익 64% 감소
  • 양극재: 하이니켈 판매 호조로 판매량 증가했으나 재고평가손 영향으로 적자 전환. 음극재: 판매량 감소로 수익 악화. 기초 소재는 포항 사고 종료로 원상 복귀

Q&A

Q. 하반기 자동차·조선 가격 협상 전망, 중국 경기 부양책이 실제 철강 수요 개선으로 이어질지?
하반기 철강 시황은 경기 반등 기대감과 불확실성 공존. 중국 경기 부양책 발표 후 10월 내수 가격 급반등했다가 재하락하는 추세. 자동차는 반기/분기 계약, 4분기 가격은 원료 포뮬러에 따라 비슷한 수준 예상. 조선사와는 4분기 가격 협의 시작 단계로 인상 시도 중이나 저항 있음. 중국 부양책 기대감 선반영으로 급등 후 조정된 상태이며, 12월 추가 부양책 기대로 완만한 상승 곡선 전망.

Q. 비핵심 자산 정리 과정에서 4분기에 일회성 비용이 한꺼번에 반영될 가능성?
2분기에 발표한 구조조정 대상 약 120개 항목 계획이 3분기 동안 순조롭게 진행 중. 3분기까지는 일부 손상 있었으나 이익 발생분이 커 전체적으로 플러스 요인. 4분기에도 대규모 1회성 비용이 특별히 발생할 계획은 없어 연간 영향은 크지 않을 전망.

Q. 인도 투자, 고로 형태인지? 500만 톤 이후 추가 확장(2기·3기) 가능한지?
수소 제철은 아직 상용화 기술이 아니라 적용 불가, 고로·전기로 등 방식은 파트너와 협의하여 결정 예정. 1단계 500만 톤 계획, 현재 고려 부지 1,600에이커로 2단계 확장 가능. 오디샤 지역 상공정 배치 시 마하라슈트라 냉연 공장 소재 공급도 가능.

Q. 아다니 그룹과의 기존 MOU는 유지되는지? 고로 투자 시 탄소 감축 로드맵 변경 필요성은?
과거 토지 확보 실패와 별개로, 아다니 그룹과의 MOU는 2022년 말 체결되었으나 힌덴버그 사태로 아다니 측이 철강 사업 합작을 먼저 중단. 인도 탄소 중립 목표는 2070년이며, 국내 2050 목표는 그대로 유지하되 인도 현지에 맞는 감축 계획을 별도 실행 예정.

Q. 인도 수급 전망과 공급 과잉 우려는?
인도 수요 금년 약 1.5억 톤, 정부 전망 2030년 3억 톤, 당사 전망 약 2억 톤. 매년 6~7% 증가(과거 중국의 20~30% 증가와는 다른 완만한 속도). 공급 과잉이 있어도 고급강 위주 포트폴리오라 큰 문제 없다는 판단. 오히려 수요 대비 공급이 다소 부족할 가능성.

Q. 미국·동남아 해외 상공정 진출 전략은?
미국은 2016~2018년부터 검토해온 전기로 기반 진출을 계속 추진. 동남아는 베트남 PYB 건축·가동이 순조로워 추가 확장 검토 중. 인도네시아는 300만 톤 규모 장기 확장 구상은 있으나 구체적 계획은 아직 없음.

Q. 중국산 저가 제품에 대한 입장과 대응 방향은?
후판 AD 관련 국내 무역위 질의서에 대한 답변서 작성 중(11월 중순 제출 목표). 반덤핑 제소는 국제법상 보장된 권리이며 유럽·베트남 등 다수국이 활용 중. 국내는 무역 보호 장치가 거의 없어 노출 위험이 크다는 인식하에 반덤핑 제소 필요성을 다각도로 검토 중.

Q. 인도 진출 및 자산 확보에 따른 투자비 부담과 자금 확보 방안은?
인도 투자 주체는 포스코이며 500만 톤 기준 총 약 80억 불(약 10조 원) 소요, 50대 50 공동 투자로 포스코 부담은 약 5조 원. 연간 EBITDA 4.5조 원 창출 가정 시 4~5년에 걸친 투자를 자체 EBITDA로 충분히 충당 가능.

Q. 마하라슈트라 원재료 공급 비중과 물류비 절감 효과는?
리튬 투자는 100% 포스코 부담이 아니라 벤처 등과 분담. 현재 가용 자금 3.3조 원 수준으로 재정 건전성 문제없음. 마하라슈트라에 공급하는 HR·Plate 물량은 연간 약 80~100만 톤이며, 투자 이후 본사발 열연 물량을 점차 줄이고 다운스트림에서 대체 물량 확보 검토.

Q. 실리콘 솔루션 공장 고객사 확보 현황은?
공장 준공 완료, 국내 2차전지 3사와 일본·유럽·미국 업체와 인증 협의 중이며 인증 샘플 제출됨. 일부 고객사와는 상당 물량 공급 MOU도 진행 중.

Q. 인도 50대 50 투자의 주주권·conflict 및 콜옵션 조항은?
포스코 지분 50%, BOD도 5:5 구성으로 큰 conflict는 없을 것으로 예상.

Q. JSW가 자체적으로도 대규모 증설 계획을 갖고 있는데 다른 우려사항은?
아직 부지 확보·FS 단계, JVA까지는 시간 필요. JSW는 기존 천만 톤 부지 건설이 거의 완료된 상태로 오디샤 지역 추가 확장을 통해 2030년까지 2,800만~5천만 톤 확장 계획 중이며, 포스코와의 합작은 그중 일부. JSW는 이번 합작을 인도 내 가장 고급강을 만드는 제철소로 논의 중.

Q. 500만 톤 생산 방식과 타깃 시장은?
생산 방식(고로/전기로 등)은 미정. 인도 시장은 1.5억 톤 규모이나 중국·한국 대비 수출률이 낮아 전적으로 인도 내수 시장을 타겟으로 함.

Q. 탄소 중립 관련 연결 기준 Carbon Emission 계산과 인도 투자 세부 내용은?
연결 공시는 되겠지만 인도 현지에서는 현실적인 접근으로 탄소 감축 노력을 진행할 계획.

Q. 리튬 원가 경쟁력과 BEP Production Cost, 염호·광석 리튬 원가 차이는?
전 세계 리튬 생산자들이 리튬 가격 만 달러 이하로 어려움을 겪는 중이나, 당사 염호는 질이 우수하고 리튬 함량이 높아 가공비 측면에서 경쟁력 있음. 최근 투자로 감가상각비가 높으나 풀 생산 시 격차 축소 예상. 현재 가격 수준에서도 염호는 충분히 이익 가능. 염호는 원료 구입 시 한 번의 투자만 필요한 반면 광석(필바라)은 매달 호주에서 수입해 원료비 차이 발생, 현재 광석 코스트가 다소 높은 편.


본 자료는 IR 내용을 단순 정리한 것으로 투자 판단의 근거로 활용하기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