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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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9.7% min / 开祥化工 | 7,700元/吨 | 2026-09-05 | 7,700元/吨 | 2026-09-06 |
뉴스
POSCO홀딩스 — POSCO홀딩스 회사·경영 동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리튬 사업이 여전히 ‘베팅’인 이유 : 재무제표에 쌓… ()
포스코홀딩스는 2024년 8월까지 리튬 사업 투자 자금을 확보하며 자금 조달 국면을 마무리했고, 2027년까지 리튬 연 17만3천 톤 생산 및 2035년 영업이익 1조8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리튬 개발 법인 포스코아르헨티나는 8월4일 미주투자공사(IDB Invest)로부터 약 1조 원(7억 달러)의 단기 차입 한도를 승인받았고, 아르헨티나 정부로부터 30년간 약 1조3천억 원(9억 달러)의 세제 혜택을 확보했다. 또한 8월7일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DX 지분을 2조5002억 원에 매각하며 재원을 마련했고, 2024년 2분기 포스코아르헨티나는 매출 1080억 원, 영업이익 110억 원으로 분기 기준 첫 흑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리튬 가격 톤당 2만 달러, 원/달러 환율 1390원을 전제로 한 2027년 영업이익률 34% 목표는 현실성에 의문이 제기되며, 2분기 실제 영업이익률은 10.2%에 그쳤다. 포스코홀딩스는 2026년 3분기부터 2공장 가동 초기 비용으로 인해 이익 개선세가 주춤할 것으로 전망했고, 4분기에는 이익 규모가 전분기보다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POSCO홀딩스, 전날 급락 딛고 4% 가까이 반등…장중 34만6500원 ()
POSCO홀딩스는 전날 3.23% 하락한 뒤 이날 장중 34만6500원까지 상승하며 약 5.8% 반등했다. 전날 종가는 33만원이었고, 이날 오후 2시49분 기준 34만2500원에 거래됐으며, 거래량은 약 26만8000주, 거래대금은 911억원을 기록했다. 2024년 2분기 연결기준 매출 19조2590억 원, 영업이익 8190억 원, 순이익 761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34.9% 증가했다. 이차전지소재 부문은 9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했고, 포스코아르헨티나와 포스코퓨처엠의 실적 회복이 주가 상승을 뒷받침했다.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는 51만222원이며, 투자의견 컨센서스는 ‘매수’다. 주가 변동성은 여전히 높으며, 철강 스프레드 개선 여부와 리튬 가격 흐름, 아르헨티나 리튬 사업의 이익 확대가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포스코그룹, ‘AX 전환’ 인재부터 챙긴다… 하반기 채용서 AI 엔지니어 신… ()
포스코그룹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에서 AI·로봇 인재 확보에 집중하며,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포스코, 포스코DX 등 6개 계열사가 참여해 세 자릿수 규모로 채용한다. 포스코는 제조현장과 사무 업무 전반의 AI 전환(AX)을 추진하며, 신설된 ‘AI 엔지니어’ 직무를 통해 자동화와 업무 혁신을 담당할 인재를 선발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생산·설비기술, 영업·마케팅, 안전·보건, AI 등 60여개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하고, 자기소개서를 폐지해 지원자의 실제 경험과 역량을 평가하는 ‘학내외활동’ 항목으로 대체했다. 포스코그룹은 장인화 회장의 지시에 따라 2026년까지 ‘인텔리전트 팩토리’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산업자원과 전략자원, 에너지자원을 중심으로 한 ‘트리플 코어’ 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POSCO홀딩스 — 포스코 아르헨티나(염수리튬) 법인 동향
[기자가만난세상] 아르헨 고원서 마주한 ‘자원보국’ ()
아르헨티나 안데스산맥 해발 4000m에 위치한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에서 포스코는 2018년 약 2억8000만달러를 투입해 광권을 인수했으며, 초기 추정 220만t에서 1350만t으로 증가한 리튬 자원을 확보했다. 추가로 2024년 4월 약 6500만달러를 투입해 옴브레 무에르토 노스 광권을 인수해 총 리튬 자원 보유량을 1500만톤으로 늘렸다. 두 광권 합산 면적은 287㎢로 서울시 면적의 약 47%에 해당하며, 염수 평균 리튬 농도는 921㎎/L로, 수율을 고려해 약 300만톤의 리튬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현장은 산소포화도 80%대, 영하 10도의 칼바람, 시속 153㎞ 강풍 등 극한 환경 속에서 운영되며, 의료진과 고압산소실, 구급차 등이 상주해 있다. 포스코는 2024년 2분기 첫 흑자(110억원)를 기록했으나, 기후 변화로 인한 염수 농도 변동에 대한 우려는 여전하다. 중국, 호주 등 글로벌 기업들과 치열한 자원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정부 지원 부족으로 인해 자원 확보 전략의 지속성에 부담이 있다.
[재계 머니무브] 포스코, 리튬 공급망 쥐고 ‘배터리’ 선택지 확대 ()
포스코홀딩스는 2018년 약 2억8000만달러를 투입해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광권을 인수하고, 이후 1350만톤의 리튬 자원을 확보했다. 2024년 4월 추가로 약 6500만달러를 투입해 총 리튬 자원 보유량을 1500만톤으로 증대시켰으며, 염호 총면적은 287㎢로 서울시 면적의 약 47%에 해당한다. 염수 평균 리튬 농도는 921㎎/L이며, 수율을 고려해 약 300만톤의 리튬을 생산 가능하다. 포스코는 호주 필바라미네랄스와 합작해 광산에서 생산되는 리튬 정광을 확보하고 국내에서 수산화리튬으로 가공하는 ‘광산-정련’ 밸류체인을 구축했다. 또한, 호주 미네랄리소스에 약 7억6500만달러를 투자해 워지나와 마운트마리온 광산과 연계된 중간지주 회사 지분을 확보했다. 리튬 가격이 톤당 2만달러일 경우, 2027년 지분법 평가이익은 2100억원, 2028년에는 2300억원으로 전망된다. 포스코는 미국 유타주에서 리튬직접추출(DLE) 기술 실증사업을 추진하며, 저품위 자원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아르헨티나 정부로부터 ‘대규모투자유치제도(RIGI)’ 승인을 획득해 법인세 인하와 관세 면제 혜택을 받으며, 리튬 가격이 톤당 2만달러일 경우 2027년 영업이익률이 34%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동국제강 — 동국제강 회사·경영 동향
동국제강, 일본 계열사 DKC에 690억원 규모 채무보증 결정 ()
동국제강은 일본 계열사 DKC가 도쿄스타은행으로부터 차입하는 자금에 대해 689억 7,200만원(80억 엔) 규모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 이 금액은 2025년 말 기준 동국제강 자기자본(1조 8,843억원)의 3.66%에 해당하며, 적용 환율은 JPY 100당 862원이다. 채무보증 기간은 2024년 9월 11일부터 2027년 8월 27일까지이며, 여신 실행 후 상환 완료 시까지 보증 의무가 지속된다. DKC는 2025년 기준 매출액 1,139억원, 당기순이익 141억원을 기록한 동국제강의 일본 계열사다.
롯데관광개발 — 카지노 외국인 방문객 추이
GKL, 8월 카지노 매출 311억원… 전월 대비 25.4% 감소 ()
GKL은 2024년 8월 카지노 매출액이 311억 9,000만원으로 전월 대비 25.4% 감소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11.3% 줄었다. 테이블 매출은 278억 9,000만원으로 전월 대비 26.9% 감소했고, 머신 매출은 33억 100만원으로 9.8% 감소했다. 그러나 8월 드롭액은 3,413억 9,500만원으로 전월 대비 5.0%,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다. 2024년 1~8월 누적 카지노 매출액은 2,999억 6,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고, 누적 드롭액은 2조 6,505억 4,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롯데관광개발 — 제주도 외국인 관광객 추이
제주, 직항 부족 환승시장으로 메운다… 싱가포르 창이·홍콩·상하이 공… ()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직항노선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싱가포르 창이공항(24일~10월21일)과 필리핀 시장에서 환승상품을 출시한다. 창이공항에서는 제1터미널 대합실 36면을 활용해 ‘당신의 다음 목적지는 제주’라는 메시지로 환승객을 대상으로 홍보한다. 필리핀 시장에서는 캐세이퍼시픽 홍콩 경유, 중국동방항공 상하이 경유 노선을 활용해 지난달 말 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이는 연간 10편 안팎의 전세기 운항에 의존하던 필리핀 방문 시기를 사계절로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버추오소 관계자 10명을 대상으로 7일부터 9일까지 2박3일간 제주 팸투어를 실시하며, 해녀문화, 차 체험, 곶자왈 숲 해설 등 고급 체험 콘텐츠를 제공한다. 황경선 관광교류국장은 체류기간 연장과 지역 상권 소비 증대를 핵심 목표로 삼으며,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소상공인과 관광업계에 실질적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도약하는 K-관광, 주요 산업에 불어오는 새로운 변화 [삼정 KPMG CFO Lounge… ()
2025년 외국인 관광객 수는 1,894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2026년 상반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다. 중국인 비중은 2015년 45.2%에서 2025년 28.9%로 감소했고, 대만(28.3% 증가), 일본(13.3% 증가), 미국(12.4% 증가) 등 다국적 관광객이 늘어나며 수요가 분산됐다. 여행 방식은 단체여행에서 개별 자유여행(FIT) 중심으로 전환되었으며, 쇼핑 중심에서 일상 체험형 소비로 확대됐다. 지방 도시로의 관광 동선 확산이 두드러지며, 부산, 제주, 강원 등이 주요 목적지로 부상했다. 의료·웰니스, 특수목적 관광객(2025년 외국인 환자 201만 명) 증가와 AI 기반 결제·예약 플랫폼(놀월드, 언니 등)이 소비 여정을 혁신하고 있다. 그러나 2025년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802달러로 전년(1,877달러)보다 감소해 질적 성장이 핵심 과제로 부상했다.
마키나락스 — 마키나락스 기업 일반 뉴스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 “AI 전환, 성공은 ‘현장’에 달렸다” ()
윤성호 마키나락스 대표는 3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어텐션 2026’ 컨퍼런스에서 AI의 성공은 현장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벤치마크 성능이 높아도 현장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를 반영하지 못하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마키나락스는 5개국 32개 도시에 전방 배치된 FDE 조직을 통해 올해에만 7만 시간 이상 현장과 협업했으며, 6000개 이상의 AI 모델을 현장에 구현했다. 설계도서 변경 검토 업무에서 연간 1000시간 이상 절감했고, 글로벌 6개 자동차 공장의 로봇 1400여 대에 AI를 적용했다. 국방 분야에서는 AI를 시범 도입한 최초의 한미연합훈련(UFS)에 참여했다. ‘런웨이’ 플랫폼을 통해 데이터센터부터 에지 장비까지 분산 환경을 통합 관리하며 완전 자율 제조공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장에서 답 찾는다”…마키나락스, 산업 AI 확산 속도 ()
마키나락스는 산업 현장에서 실제 성과를 내는 ‘피지컬 AI’를 중심으로 기업의 AI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윤성호 대표는 벤치마크 성능이 높아도 현장의 작은 오류도 허용되지 않는 환경에서는 적용이 어렵다고 지적하며, 현장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를 AI에 연결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과는 3년째 AI 기반 타이어 패턴 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HD현대와는 조선소의 로봇·크레인 예지보전과 생산공정 최적화에 AI를 적용하고 있다. 마키나락스는 자체 AI 운영체제 ‘런웨이’를 통해 기업 내부 데이터와 업무 프로세스를 AI에 연결하고, FDE 조직을 통해 전 세계 5개국 32개 도시 80개 이상의 현장에서 6000개 이상의 AI 모델을 배포했다. 글로벌 6개 자동차 공장의 로봇 1400여 대에 AI를 적용했으며, 최근 한미 연합훈련에도 AI 기술을 시범 도입했다. 장영재 KAIST 교수는 ‘카이로스’ 플랫폼을 통해 공장 전체를 통합 관리하는 자율 제조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산업 현장 파고든 AI…마키나락스, 제조 AX 정조준 ()
마키나락스는 3일 서울 강남구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AI 컨퍼런스에서 산업 현장의 AI 전환 전략을 공유했다. 윤성호 대표는 기업의 실질적 AI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기업 AI 주권’을 강조하며, 설계도서 변경 검토 업무에서 연간 1000시간 이상 절감한 사례를 공개했다. 또한 군 전장망에 AI를 시범 도입한 최초의 한미연합훈련(UFS)에 참여한 성과도 발표했다. 장영재 KAIST 석좌교수는 물류 자동화와 창고 지능화를 우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디지털 트윈과 로봇 협업을 통한 자율공장의 가능성을 제시했다. HD현대 김영옥 상무는 SDV 기반의 지능형 자율 조선소 구현을 위한 제조 AX 전략을 밝혔다.
“AI는 현장에서 증명된다”…벤치마크보다 현장, 마키나락스의 피지컬… ()
마키나락스는 3일 서울 웨스틴 조선 파르나스에서 열린 ‘ATTENTION 2026’ 컨퍼런스에서 AI의 경쟁력은 벤치마크보다 현장에서의 검증에 달려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전미경제연구소(NBER) 조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기업의 90%가 AI로 측정 가능한 생산성을 경험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윤성호 대표는 맥도날드 AI 드라이브스루 사례를 들어 AI가 현장에서 동작하지 않으면 성능이 무의미하다고 지적했다. 산업 현장의 ‘롱테일’ 문제는 범용 AI로는 해결되지 않으며, 실제 현장 데이터와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 ‘기업 AI 주권’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마키나락스는 AI 운영체제 ‘런웨이’와 FDE 조직을 통해 전 세계 5개국 32개 도시 80개 이상의 현장에서 6000개 이상의 AI 모델을 배포했다. 한국앤컴퍼니그룹과는 타이어 패턴 생성 AI를 공동 개발했으며, HD현대는 조선소의 자동화·지능화를 위해 AI를 적용하고 있다.
마키나락스 “프론티어 모델도 못 푼 현장 문제, AI OS·FDE로 해결” ()
마키나락스는 3일 서울 웨스틴 조선 파르나스에서 산업 AI 컨퍼런스 ‘어텐션 2026’을 개최하며, 프론티어 모델이 해결하지 못하는 현장 문제를 AI OS ‘런웨이’와 FDE 조직으로 해결한다고 밝혔다. 윤성호 대표는 “특정 설비의 온도 감지 센서값이 40 이상인데 어떻게 해야 해”와 같은 구체적 현장 질문에는 프론티어 모델도 대응하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실제 설계도서 변경 검토 과정에 AI 에이전트를 도입해 연간 1000시간 이상 절감했으며, 자동차 생산 공장 6곳의 로봇 1400여 대에 AI를 적용했다. 국방 분야에서는 AI를 시범 도입한 최초의 한미연합훈련(UFS)에 참여했다. 마키나락스는 FDE 조직을 통해 5개국 80여개 고객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6000건 이상의 AI 모델이 현장에서 가동 중이다.
‘피지컬 AI주권’ 선두 노리는 마키나락스, 가능성과 과제는 ()
마키나락스는 3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에서 ‘ATTENTION 2026’을 개최하며 피지컬 AI 기반 ‘기업 AI주권’을 새로운 성장 전략으로 제시했다. 회사는 2017년 설립된 산업용 AI 기업으로, 삼성디스플레이·HD현대 등과 협력을 확대하고 있으며, 산업 현장에 적용된 AI모델이 6,000개 이상이며 임직원의 70% 이상이 R&D 인력이다. 윤성호 CEO는 AI주권을 ‘소유·독립·통제’의 세 축으로 정의하며, 기업 고유 데이터와 AI 운영체계 ‘런웨이’를 내부에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2019년 국가연구개발과제 참여 문제로 인해 1년간 R&D 사업 참여 제한과 1억9,447만6,000원의 제재부가금을 부과받았고, 최근 1심에서 패소하면서 향후 정부 사업 참여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다만 제재부가금은 이미 전액 납부했으며, 매출이나 민간 사업에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다.
“미래의 자율공장은 사람과 AI, 로봇이 함께 일하는 곳” 마키나락스, 피… ()
마키나락스는 3일 서울 삼성동 웨스틴서울 파르나스호텔에서 ‘어텐션 2026’을 개최하며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피지컬 AI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성호 대표는 AI의 정확도가 80%에 머무르는 ‘80%의 벽’이 현장 적용의 장벽이라며, 맥도날드의 자동차 탑승 주문 시스템이 오류로 인해 2024년 중단된 사례를 들어 외부 AI의 한계를 지적했다. 회사는 전방배치엔지니어(FDE) 조직을 통해 5개국 32개 도시에서 7만 시간 동안 현장 AI 적용을 수행했으며, 우리나라 최초로 군사 훈련에 AI를 도입했다. 미래 자율공장은 사람과 AI·로봇이 함께 일하는 구조로, 원자재부터 완제품까지 전 과정을 AI가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며, 윤 대표는 화성에 완전 자율공장을 짓겠다는 꿈을 밝혔다.
사피엔반도체 — AR 글라스·마이크로 디스플레이 시장 동향
라온텍, 마이크로LED 백플레인 기술 AI 데이터센터 광통신으로 확대 ()
라온텍은 김보은 대표가 2026년 1월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마이크로LED 테크 포럼’에서 마이크로LED용 실리콘 백플레인과 다채널 구동 기술을 AI 데이터센터용 광통신 분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마이크로LED는 풀컬러 화면과 야외 사용 시 휘도를 높이면 전력소모와 발열이 증가해 전력효율이 낮아진다. 라온텍은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확보한 실리콘 백플레인 기술과 광통신 제품 공급 경험을 기반으로 AI 데이터센터용 다채널 광원 구동 및 광인터커넥트 기술에 적용한다. 관련 제품 공급 경험은 확보했으나 구체적인 고객사와 제품명은 공개하지 않았다. 김보은 대표는 “차세대 광인터커넥트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라온텍, “마이크로 LED 스마트 글라스 적용 핵심 과제는 전력 효율” ()
김보은 라온텍 대표는 2026년 1월 1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마이크로LED 기술 포럼’에서 풀컬러 화면과 밝은 외부 환경에서의 사용 시 마이크로LED의 전력효율이 극도로 낮아진다고 지적했다. 현재 마이크로LED는 풀컬러 풀화면에서 전력소모가 심해 섭씨 100도 이상 온도 상승이 발생하며 배터리 수명과 신뢰성 문제가 있다. 녹색 단색 화면 스마트글라스는 실내 사용에 국한되며, 일반인의 일평균 3~4시간 스마트폰 사용 시간을 충족하기 어렵고, 메시징 서비스만 20% 수준으로 사용된다. 라온텍은 기존 광통신 제품 공급 경험과 마이크로LED 실리콘 백플레인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광인터커넥트 시장에서 성장 기회를 창출할 계획이다.
삼성에스디에스 — 삼성에스디에스 회사·사업 동향
삼성SDS, 제조 공장에 로봇 기술 검증… RX 사업 본격화 ()
삼성SDS는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RX ART 2026’을 개최해 삼성전기, 세메스의 제조 현장에서 부품 핸들링 및 소모품 교체 등을 월든 로보틱스의 범용 로봇으로 구현했으며, 삼성중공업과 삼성E&A의 조선·플랜트 현장에서는 로보포스의 피지컬 AI 기반 로봇 기술을 적용해 비정형 환경에서도 자동화 가능성을 검증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등 정밀 제조 환경에서는 로봇 스타트업 G사의 정밀 조작 AI 기술을 접목해 섬세한 공정 자동화를 입증했다. 삼성SDS는 이번 행사에서 확인한 기술적 가능성과 최적의 적용 방안을 실제 관계사 현장 실증으로 빠르게 전환하고, 검증된 로봇 활용 사례를 확대해 RX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안대중 삼성SDS 디지털팩토리담당(부사장)은 삼성 관계사 간 기술 공유와 글로벌 피지컬 AI 로봇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제조AI — 국가 제조데이터 라이브러리 정책·사업 동향
[2026 GGGF] “피지컬 AI 혁명으로 ‘K-제조 3.0’ 이뤄야” ()
2026 GGGF에서 피지컬 AI와 제조업 결합이 K-제조 3.0 핵심으로 논의됐으며, 현대차그룹과 산업부, KAIST 등이 참여한 토론에서 로봇 산업의 서비스·인프라 연계와 파트너십이 필수로 지적됐고, 정부는 내년 1158억원을 투입해 비공개 원칙의 ‘제조 데이터 라이브러리’를 구축하며 클린룸 내에서 AI 모델만 학습시켜 원본 데이터 반출을 금지할 계획이다. 중국은 AI 에이전트 시장의 80~85%를 기업 자체 구축 프로젝트가 차지하고, 예산 30만~300만 위안 규모가 전체의 78%를 차지해 경쟁력이 높다. 전문가들은 ‘로봇을 어떻게 사서 쓸 것인가’보다 ‘어떻게 학습하는 현장을 만들 것인가’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한국 산업이 자율적인 현장 데이터와 프로세스를 시스템화해 구조적 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26.09.03에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개최된 포럼에는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주시현 현대차·기아 로보틱스지능개발실장, 임경섭 산업부 제조AI전환협력과장, 최재식 인이지 대표 등이 참석했다.
마산자유무역지역 ‘AI·에너지 산단’ 변신 ()
마산자유무역지역이 AI와 에너지 비용 절감을 중심으로 미래형 산업단지로 전환된다. 창원시는 2028년까지 66억3600만원을 투입해 ‘제조AX 산학혁신파크’를 구축하고, 경남테크노파크에 고성능 AI 장비와 실증 테스트베드를 마련해 중소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2029년까지 국비 200억원을 확보해 마산자유무역지역과 봉암공단에 12.3㎿ 이상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해 연간 8억400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을 목표로 한다. 스마트물류플랫폼과 에너지관리시스템(EMS), 수요반응(DR) 기술도 도입해 물류비와 에너지 비용을 낮추고, 재생에너지 수익을 ‘햇빛소득’ 모델로 기업과 근로자에게 환원할 계획이다.
창원특례시 마산자유무역지역 혁신 본격화 ()
창원특례시는 마산자유무역지역을 제조AX·디지털·스마트물류·친환경 에너지 융합형 미래산업 성장거점으로 전환한다. 1970년 국내 최초 수출자유지역으로 지정된 이곳은 2024년 국가산업단지 지위를 확보하고 2025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됐다. 2028년까지 66억3600만원을 투입해 ‘제조AX 산학혁신파크’를 구축하고, 경남테크노파크에 AI·데이터 분석용 장비와 실증 테스트베드를 마련해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이 공동 활용한다. 2029년까지 국비 200억원을 확보해 마산자유무역지역과 봉암공단에 12.3㎿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구축해 연간 8억4000만원의 전기요금 절감을 기대하며, 스마트에너지플랫폼과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를 구축한다.
[2026 GGGF] 정부, 제조데이터 ‘비공개 금고’ 만든다…1158억 투입해 피지… ()
정부가 내년 제조데이터 ‘비공개 금고’ 구축을 위해 1158억원을 투입한다. 기업의 영업비밀 유출 우려로 인해 내놓지 않는 핵심 제조 데이터를 비공개 상태에서 AI 학습에 활용하기 위함이다. 데이터는 클린룸에서 학습만 가능하며, 실제 데이터는 외부로 반출되지 않는다. 산업부는 국내 제조기업 90% 이상이 아직 AI를 활용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으며, 데이터 표준화와 산업별 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현재 AI 팩토리는 170개 공정으로 확대되었으며, 38개 과제에서 불량률 15.5% 감소, 생산성 30% 증가 성과를 거두었다. 휴머노이드는 현재 10곳에서 실증 중이며, 내년까지 누적 30곳으로 확대한다. 산업부는 ‘M.AX법’ 제정과 GPU 지원, AI 전문인력 양성도 병행하며, 내년 AI 관련 예산은 1조7000억원으로 증액된다.
제조AI — 제조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사업화 동향
라온피플, 702억원 규모 피지컬 AI 국책과제 참여 ()
라온피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SW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 조성’ 사업의 ‘무인공장 운용-피지컬AI SDF 특화기반 모델 연구 개발’ 과제에 선정됐다. 이 과제는 전북대학교가 주관하고 라온피플, NC AI 등 15개 산·학·연 기관이 참여하는 컨소시엄 형태로 2030년까지 5년간 총 702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핵심 연구는 무인공장 운영에 활용할 피지컬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는 것으로, 생산 과정의 병목이나 설비 이상을 실시간 판단해 작업 할당과 생산계획 조정을 자동화한다. 개발 기술은 자동차 등 제조기업 3곳의 생산라인에 적용되며 7개 분야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라온피플은 AI 모델 개발과 상용화 과정에 참여하고, VLM과 AI 에이전트 기술을 기반으로 로봇의 인지·판단·작업 수행을 연결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또한 VLM과 에이전트 AI를 엣지 AI 보드 형태로 개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026 GGGF] 정부, 제조데이터 ‘비공개 금고’ 만든다…1158억 투입해 피지… ()
정부는 기업의 핵심 제조 데이터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AI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제조 데이터 라이브러리’ 구축에 나선다. 이는 불량·사고 등 가치 높은 데이터의 영업비밀 유출 우려로 기업들이 내놓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내년 관련 예산 1158억원을 투입해 비공개 데이터를 모을 계획이다. 산업부는 기존 공개 기반 데이터 모집 방식에서 벗어나, 클린룸에서 학습은 가능하지만 데이터는 외부로 가져갈 수 없고, 학습한 AI 모델만 가져갈 수 있도록 설계한다. 제조업 AI 전환의 가장 큰 장벽은 데이터이므로, 데이터만 해결되면 80~90%는 해결된다고 판단한다. 산업부는 AI 팩토리·로봇·미래차·반도체·자율운항선박 등 11개 분과에 약 1500개 기업·기관이 참여한 ‘M.AX 얼라이언스’를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AI 팩토리가 102개에서 170개 공정으로 늘었으며, 38개 과제에서 불량률이 15.5% 감소하고 생산성이 30% 증가한 성과가 나타났다. 피지컬 AI 실증도 확대되며, 휴머노이드는 현재 10개 산업 현장에서 실증 중이며 내년까지 누적 30곳으로 확대된다. 산업부는 ‘M.AX법’ 제정을 추진하고, 제조 데이터 활용과 AI 전문인력 양성, 표준 마련, GPU 지원 등을 병행한다. 산업부 AI 관련 예산은 올해 약 1조2000억원에서 내년 1조7000억원으로 확대된다.
현대차·엔비디아 “피지컬AI 육성, 공공수요·인프라 지원 절실” ()
현대자동차와 엔비디아는 국내 피지컬AI 산업 육성을 위해 정부의 초기 시장 조성과 학습·검증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3일 우재준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열린 피지컬AI 정책 토론회에서 제조·로봇·자율주행 업계가 참여해 공공수요 확대, 규제 개선, 데이터 생태계 조성 등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평화 현대차 로봇사업기획분과장(상무)은 중국이 정부 지원 아래 밸류체인 전체를 빠르게 구축하는 상황에서 개별 기업의 역량만으로는 경쟁이 어렵다며, 공공수요를 제조·물류를 넘어 농업·의료·공공안전 등으로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완석 엔비디아코리아 상무는 피지컬AI 학습과 검증을 위한 시뮬레이션 인프라 확충을 요구하며, ‘데이터 플라이휠’ 구축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부가 시뮬레이션 인프라를 구축해 기업들이 활용하도록 지원하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제안했다. 유민상 오토노머스에이투지 상무는 자율주행 산업화를 위해 일정 대수 이상은 규제 적용을 면제하는 특례를 요구했고, 상호 인증제 도입을 통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태원 에스엘 로보틱스랩 실장은 높은 투자비와 신뢰성 확보를 피지컬AI 도입의 과제로 지적하며, AI 기업, 로봇 기업, 제조기업이 힘을 합쳐 특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을 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영재 카이스트 교수는 피지컬AI 기반 무인 자율제조 공장을 구축하고 이를 해외에 수출하는 신산업 육성을 제안했다. 우재준 의원은 피지컬AI 기업의 제조 생태계 기여도를 고려해 국가 차원의 유인책을 강화하고, 인력난이 심각한 분야부터 자동화를 추진하는 방안도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LG CNS 현신균 ‘피지컬 AI SW’ 주도… 사업화 속도낸다 ()
LG CNS는 현신균 사장 주도로 피지컬 AI SW와 플랫폼을 중심으로 사업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그룹 내 LG전자 등이 개발한 로봇·AI 기술을 자체 로봇 전환(RX) 플랫폼 ‘피지컬웍스(PhysicalWorks)’와 결합해 제조·물류·보안·시설관리 등 산업 현장에 적용한다. 핵심 전략은 기술 시연이나 도입 자체에 머무르지 않고, 반복 가능한 사업 모델을 만드는 ‘상용화’이다. LG CNS는 로봇 데이터 수집부터 AI 학습·검증, 현장 적용과 운영·관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피지컬웍스’ 플랫폼을 운영하며, 수개월이 걸리던 산업용 로봇의 현장 투입 기간을 1~2개월로 단축한다. 플랫폼은 로봇 학습 플랫폼 ‘피지컬웍스 포지’와 이기종 로봇 통합 운영 플랫폼 ‘피지컬웍스 바통’으로 구성된다. 피지컬웍스는 그룹 내부에서 LG전자의 데이터팩토리 표준 플랫폼으로 채택됐으며, 휴머노이드 로봇 학습 개념검증(PoC)에도 참여하고 있다. 외부 사업화도 진행 중으로, 피지컬웍스 포지를 활용해 20곳 이상의 고객사와 로봇 PoC를 진행하고 있다. 바통은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에서 다양한 로봇을 통합 관제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LG CNS는 산업 특화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로봇 하드웨어, 플랫폼을 아우르는 ‘풀스택 RX 서비스’를 추진하며, 제조·물류·스마트팩토리 등 기존 사업 경험을 기반으로 그룹의 로봇·AI 기술을 실제 사업으로 연결하는 역할을 확대한다. 관계자는 “기존 IT서비스 기업에서 한 단계 나아가, AI와 로봇을 실제 산업 현장에서 작동시키는 피지컬 AI 사업자로 역할을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조AI — 풀스택 AI 팩토리 정책·구축 동향
[의료기기업계 소식] 9월 3일 ()
미소정보기술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기반 공공 R&D 예산심의 AI 시스템 개발’ 사업을 수주했다. 이번 시스템은 예산요구서, 사업설명자료, 기획보고서 등 다양한 비정형 데이터를 AI가 통합 분석해 예산심의 전주기 업무를 지원한다. RAG 기반 검색·생성 엔진과 문서처리·임베딩·LLM 기술을 연계해 근거 중심의 답변을 제공하며, 예산심의 전 과정의 AI 자동화를 목표로 한다. 시스템 구축으로 담당자는 반복 업무에서 벗어나 핵심 쟁점에 집중할 수 있으며, 사업별 유사성·중복성 분석과 과거 심의 이력 연계를 통해 국가 R&D 예산의 효율적 배분이 가능해진다. 미소정보기술은 자체 기술인 ‘스마트빅’, ‘스마트DRB’, ‘빅스’, ‘닥시’, ‘액틱’ 등을 연계해 공공 R&D 업무 특화 AI 시스템을 구현할 계획이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은 자사 의료기기 ‘세르프’의 글로벌 누적 판매 3000대를 달성했다. 세르프는 2024년 5월 국내 출시 후 2025년 11월 1000대, 2026년 5월 2000대, 9월 3000대를 각각 달성했으며, 한국·미국·브라질·태국·UAE 등 18개국에서 인허가 완료했다. 2026년 7월 유럽연합(EU)의 CE MDR 인증을 획득하며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했다. 세르프는 2MHz와 6.78MHz를 결합한 ‘듀얼 프리퀀시 모노폴라 RF’ 기술로 시술 깊이를 3단계로 정밀 조절 가능하며, 2026년 5월 ASLMS 학회에서 세르프를 다룬 연구 논문 10편이 채택됐다. 지난달 소형 팁 XERF i05·i10을 출시해 얼굴 전체를 아우르는 ‘맞춤형 풀페이스 커스텀 시술’이 가능해졌으며, 장비와 소모품 판매가 동반 상승하며 선순환 수익 구조가 안착했다.
엔비디아, AWS에 GPU 200만개 공급…피지컬 AI 공략 ()
엔비디아는 아마존웹서비스(AWS)에 2027~2028년에 걸쳐 블랙웰 울트라와 루빈, 루빈 울트라 세대의 그래픽처리장치(GPU) 200만 개를 공급하기로 했다. 이는 피지컬 AI 확장을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를 넘어 물리적 공간으로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젠슨 황 CEO는 휴머노이드와 노동 자동화를 40조 달러 규모 시장으로 제시했으며, AWS는 젯슨·옴니버스·아이작·코스모스로 이어지는 풀스택 플랫폼을 채택했다. 엔비디아의 12개월 선행 PER은 18.7배로 S&P500의 19.9배를 밑돌지만, 2026~2028년 주당순이익(EPS) 연평균 성장률은 52.7%로 지수의 20.1%를 크게 웃돈다. 이는 엔비디아가 피지컬 AI 시장에서의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적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동시에 글로벌 금리 급등과 중동 사태로 인한 국제유가 상승이 주요국 장기국채 금리를 수십 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게 했으며, 한국 국고채 3년물 금리는 3.930%로 연고점(3.959%)에 근접했다. 이에 따라 가계와 자영업자의 이자 부담이 급증했고, 2026년 6월 말 기준 가계신용은 2019조 8000억 원으로 사상 처음 2000조 원을 돌파했다.
의식주컴퍼니, 세탁 데이터 활용 디지털 옷장 ‘클로렛’ 선보여 ()
의식주컴퍼니는 런드리고의 세탁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의류 정보를 자동으로 관리하는 디지털 옷장 서비스 ‘클로렛’을 앱에 도입했다. 클로렛은 별도의 등록 없이 세탁 과정에서 축적된 착용 빈도, 세탁 주기, 브랜드 정보 등을 분석해 개인별 디지털 옷장을 구성한다. 이 서비스는 구매 정보뿐 아니라 실제 착용과 세탁 이력을 결합한 ‘피지컬 AI 데이터 루프’를 기반으로 하며,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를 8월에 출원했다. 누적 회원 수는 125만 가구, 누적 세탁량은 4000만 벌이며, 스마트팩토리는 하루 최대 27만 벌을 처리할 수 있다. 향후 세탁 시기 안내 기능을 추가하고 중고 거래, 옷장 정리 등으로 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다.
[IFA 2026]샤오미, 칩·AI·가전·전기차 묶어 유럽 공략…“생태계 통째… ()
샤오미는 2026년 IFA에서 자체 반도체, AI, 스마트 가전, 전기차를 통합한 ‘휴먼×카×홈’ 생태계를 공개하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루웨이빙 샤오미 그룹 파트너 겸 총재는 3일(현지시간) 베를린에서 열린 키노트에서 2027년 샤오미 자동차의 유럽 시장 진출을 발표했다. 샤오미는 3300㎡ 이상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해 스마트폰, 가전, 전기차, 휴머노이드 로봇 등 380여종의 제품을 선보였다. 전기차 SU7울트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 전기차 기록을 세웠으며, YU7 GT는 뉘르부르크링에서 SUV 최고 기록을 수립했다. 샤오미는 자체 개발한 3나노미터 플래그십 SoC ‘XRING O1’을 시작으로 XRING O3, O100, D100을 선보였으며, 이 중 O100과 D100은 2027년부터 실제 제품에 탑재될 예정이다. 자체 LLM ‘미모V2.5’는 지난 7월 주간 토큰 사용량 기준 세계 1위를 기록했다. 미지아 브랜드는 2000개 이상의 제품을 운영하며 스마트홈 생태계를 확장하고 있다.
대구시, ‘피지컬 AI’와 공공데이터 연계 사업화 세미나 연다 ()
대구시는 6월 10일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에서 ‘데이터 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피지컬 AI 기술을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세미나는 김지윤 마음AI연구소 팀장이 ‘피지컬 AI’의 개념과 산업 현장 적용 사례를 설명하고, 황창환 한국능률협회컨설팅 디렉터가 공공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모델 구축 전략을 강의한다. 참가자들은 대구 지역 데이터를 활용한 실습과 사업화 워크시트 작성 시간을 갖는다. 참가 신청은 6월 7일까지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대구시는 유관 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유망 기업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우리넷, KOREN 기반 AI 광네트워크 실증 착수 ()
우리넷이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2026년 KOREN 기반 AI NETWORK 장비 시범도입 실증’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컨소시엄(망고부스트코리아, 제이비아토디씨, 코위버 등)과 함께 총사업비 약 15억원을 투입해 올해 말까지 4개월간 실증을 진행한다. 주요 실증 분야는 △AI 네트워크에 필요한 확정 지연(DetNet) 및 무손실 전송 △AI 데이터센터 내 학습 가속화 △고속 네트워크 성능 검증 등이다. 우리넷은 2022년 국책과제로 개발한 16Tbps급 패킷-광-전달망 시스템을 기반으로 DetNet 기술의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이는 AI 데이터센터, 원격 로봇 수술, 스마트팩토리 등 지연과 손실에 민감한 미래 서비스를 위한 핵심 기술이다. 실증을 통해 국산 장비의 신뢰성과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고, 후속 6G 수십테라급 초정밀 전달망 시스템 기술개발 과제와 연계해 기술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해군군수사 정비창-창신대, ‘스마트 정비창 구현’ 업무협약 ()
해군군수사령부 정비창과 창신대학교가 3일 서울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스마트 정비창 구현’을 위한 협력을 확대한다. 이번 협약은 첨단 함정과 정비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정비창과 창신대는 교육·연구 역량과 현장 전문성을 결합해 정비기술 발전과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스마트팩토리학과를 통한 전문인력 양성 △방산·장비·부품 관련 기술 및 연구 △정비데이터 품질 개선과 AI 접목 연구 △부품 국산화 연계 연구 등이다. 정연수 정비창장은 첨단 함정 정비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기술역량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스마트 정비창 구현에 실질적 성과를 내겠다고 밝혔다. 창신대는 교육과 연구 역량을 현장에 접목해 첨단 정비기술을 개발하고, 정비현장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정비창의 현장 전문성과 창신대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합해 체계적인 인력 양성과 기술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2026 GGGF] 이영탁 SKT 부사장 “AI 데이터센터, 지능 생산하는 ‘AI 팩토리… (2026.09.03)
이영탁 SK텔레콤 AI 데이터센터 통합추진단 부사장은 3일 ‘2026 GGGF’에서 AI 데이터센터(AIDC)가 단순 저장소가 아닌 ‘AI 팩토리’로 전환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기존 IDC는 정보 저장소라면 AIDC는 대규모 연산을 통해 AI 모델 학습과 추론을 수행하고 지능과 토큰을 생산하는 핵심 인프라다. AIDC는 국가 경제안보 자산으로서 ‘AI 주권’ 확보에 기여하며, 글로벌 빅테크의 유치 경쟁이 치열하다고 분석했다. 일본은 정부 지원, 말레이시아는 저렴한 인건비와 구축 비용, 호주는 전력과 부지 확보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한국은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반도체 경쟁력이 강점이며, GPU·메모리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운영 중인 데이터센터와 AIDC는 161개로 총 전력 용량 약 2.3GW이며, 향후 수전을 신청한 곳은 150개로 전력 수요는 약 9.4GW에 달한다. SK그룹은 울산에 100MW 규모 AIDC를 약 7조원(현재 약 9조원) 투자해 구축 중이며, 2029년부터 5GW 규모를 단계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이는 외부 빅테크와 투자·비용 분담을 통해 추진되며, SK그룹 자체 투자 규모는 약 20조원이다. 전력과 부지 확보를 고려해 5개 권역을 중심으로 구축하며, 세제지원 확대도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중국내수 — 중국 내수 경기 및 소비 동향 모니터링
중국 상장사 순익 724조원…AI·반도체가 실적 확 끌어올렸다 ()
중국 상장기업 5557곳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은 3조5800억위안(약 724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5% 증가했으며, 매출은 37조7600억위안으로 7.6% 증가했다. IT·벤처 중심의 선전창업판은 순이익이 32.7% 증가했고, 과창판 상장사의 순이익은 4.4배 증가했다. AI와 반도체 중심의 하드테크 산업이 실적 견인 역할을 하며 집적회로 산업 순이익은 2.4배 증가했다. 바이오산업 순이익은 9.9% 증가했고, 첨단 장비 제조업 순이익은 16.7% 증가했다. 중국 기업의 해외 매출은 6조600억위안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9% 증가했으며, 전자부품 수출액은 62.6% 증가했다. 현금배당 총액은 7403억위안(약 150조원), 자사주 매입 계획 규모는 2200억위안(약 44조원)이다.
IBK증권 “中경제 ‘K자형 성장’ 확연…내수·수출간 경기차별화” ()
중국 경제는 내수 부진과 수출 호조가 공존하면서 K자형 성장 구조가 뚜렷해지고 있으며, 정책과 자금이 첨단산업에 집중되면서 신·구경제 간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투썸, 중국 실패 딛고 美 진출…물류·수익성 로드맵은 ‘불투명’ ()
투썸플레이스는 10월 미국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에 첫 매장을 열고 DMV 권역을 중심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 미국 1호점은 약 73평 규모의 단층 매장으로 총 78석을 갖추며, ‘스초생’과 ‘아이스박스’는 현지 소비자 성향에 맞춰 국내보다 큰 사이즈로 선보인다. 가격은 스타벅스보다 높은 프리미엄 포지셔닝으로 설정했고, 현지 조달 비용을 반영해 국내 대비 10~20% 높게 책정했다. 과거 중국 사업 실패의 주요 원인인 콜드체인과 공급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매장 한 곳당 투자액은 15억~20억원으로 예상된다. 초기 매장은 100% 직영으로 운영하며, 수익성 청사진과 손익분기점 달성 시점은 비공개다. 미국 진출 성패는 대주주 칼라일그룹의 엑시트 전략과도 직결된다.
中 8월 CPI ‘완만한 상승’ 전망, PPI는 둔화 예상 ()
중국의 8월 소비자물가(CPI)는 전년 동월 대비 0.7~0.9%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돼지고기·채소 가격 상승, 서비스 소비 증가, 국제유가 반등이 주요 요인이다. 7월 CPI 상승률은 0.5%였으며, PPI는 전통 제조업 수요 부진으로 상승 폭이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8월 PPI 상승률을 주커리 원장이 3.0%, 쑨빈빈 이코노미스트가 3.2%로 전망했다. 중국의 PPI와 CPI 간 ‘가위 격차’가 지속되며 중·하류 기업의 원가 부담이 여전히 높을 것으로 분석된다. 8월 물가지표는 9월 9일 오전 발표 예정이다.
[유럽 특징주] 명품주 ‘역발상 투자’ 전락… 바닥 신호에 반등 기대 ()
JP모건과 BofA는 유럽 명품주가 소비자 신뢰지수와 실적의 바닥 신호를 확인하면서 회복 가능성을 제시했다. LVMH는 현재 동종업체 대비 25%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며, 10년래 최대 할인폭 수준으로 저평가됐다. 명품주 전반은 5월 이후 시장 대비 최대 25%포인트 뒤처졌으나, 소비자 심리 저점 이후 12개월간 시장 수익률을 상회하는 경향이 있다. JP모건은 부의 효과를 기반으로 글로벌 명품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를 제안했으며, 한국의 소매판매 견조성과 중국 수요 회복 전망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BofA는 LVMH, 에르메스, 리치몬트에 대해 매수 의견을 제시하며, 명품 수요 회복은 점진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100년 넘은 석탄 아성 깼다”… 中 태양광, 사상 최초 ‘1위 전력원’ 등극 ()
중국 태양광 발전 누적 설치 용량이 2026년 7월 말 기준 1,286GW에 도달해 전체 전력 설비의 31.5%를 차지하며 석탄 화력발전을 처음으로 추월했다. 상반기 석탄 발전 비중은 50% 미만으로 떨어졌고, 태양광 발전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8,024억 킬로와트시를 기록했다. 중국은 전 세계 태양광 모듈의 약 80%를 독점 생산하며 산업 체인을 완성했다. 전력 간헐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6~2030년 제15차 5개년 계획 기간 동안 신형 전력망에 5조 위안(약 1,186조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AI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폭증으로 인해 도시 전체 주거용 에어컨 소비량을 처음으로 초과한 사례도 발생했다. 이는 중국이 화석연료 시대를 끝내고 청정에너지 주도 산업 구조로 전환하는 전환점이자, AI 혁명에 대응한 국가 인프라 대수술의 시작을 의미한다.
코스맥스, 中 사업 살아나자 중복상장 불씨부터 껐다…‘1300억원 결단’ ()
코스맥스는 중국 법인 매출이 2026년 2분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하며 성장세를 회복함에 따라 코스맥스이스트의 전환사채(CB)를 조기 상환하기로 결정했다. 이로 인해 코스맥스이스트의 별도 상장 의무가 해소되고, 중국 사업의 가치가 기존 주주에게 전적으로 귀속될 수 있게 됐다. 코스맥스는 금융기관으로부터 1000억원을 단기 차입하고, 코스맥스이스트에 1100억원을 대여해 총 1300억원대의 자금을 투입했다. CB 상환을 통해 재무 구조가 단순화되고, FI와의 관계도 종료됐으며, 주주가치 희석 우려도 해소됐다. 중국 화장품 시장은 1~7월 기준 전년 대비 6.3% 증가했고, 현지 브랜드의 점유율은 57.4%로 높아졌다. 코스맥스는 중국 사업의 성장세가 재정비된 시점에서 중복상장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장기적인 주주가치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
[중국증시-마감] 경제지표 호조에 소폭 상승 ()
2026년 9월 3일 중국 주요 지수는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02% 상승한 3,942.09에, 선전종합지수는 0.05% 오른 2,512.87에 마감했다. 중국 8월 서비스업 PMI는 51.4로 전월 50.4보다 1.0포인트 상승했으며, 4개월 연속 확장세를 유지했다. 다만 기업들은 해외 수요 둔화와 원가 상승 부담을 지속적으로 인식하고 있다. 부동산 관련 지수는 3일 연속 하락 후 장중 4% 이상 반등했고, 위안화는 전일 대비 0.03% 절상된 6.7807위안에 고시됐다.
[올댓차이나] 8월 中 레이팅독 서비스업 PMI 51.4·1.0P↑…”반등에도 확… ()
2026년 8월 중국 레이팅독 서비스업 PMI는 51.4로 전월 50.4보다 1.0포인트 상승했으며, 4개월 연속 확장세를 이어갔다. 시장 예상치 50.6을 웃도는 수치로, 기업들은 시장 수요 확대와 재무 여건 개선, 신규 고객 확보 등을 성장 요인으로 꼽았다. 신규 사업은 44개월 연속 증가했고, 고용은 4개월 연속 증가해 2023년 이후 최장 기록을 달성했다. 다만 증가 속도는 4월 이후 가장 낮았으며, 해외 신규 사업 증가세는 둔화됐다. 투입가격은 18개월 연속 상승했고, 판매가격은 3개월 연속 소폭 상승했다. 종합 PMI는 52.1로 전월 50.8보다 1.3포인트 상승했으며, 제조업과 서비스업 모두 생산과 신규 사업 증가율이 전월을 상회했다. 기업심리는 개선됐으나 올해 평균 수준에는 미치지 못했고, 투입가격 상승 속도는 가속했으나 여전히 완만한 수준이었다.
중국내수 — 중국 부동산 시장 동향
中 8월 CPI ‘완만한 상승’ 전망, PPI는 둔화 예상 ()
중국 8월 소비자물가(CPI)는 돼지고기·채소 가격 상승, 서비스 소비 확대, 국제유가 반등으로 전년동기비 0.7~0.9% 상승할 전망이며, 7월 상승률 0.5%보다 높아졌다. PPI는 제조업 수요 부진으로 상승 폭이 축소돼 주커리 원장은 3.0%, 쑨빈빈은 3.2%로 전망했다. 8월 PPI는 3.5%를 기록한 7월보다 둔화될 것으로 보이며, 전통 산업과 신흥 산업 간 가격 흐름의 차이가 심화되고 있다. 9월 9일 오전 중국이 8월 물가지표를 발표할 예정이며, 내수 회복이 제한적이라 CPI는 급등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된다.
지방거점제조업 — 지방거점 제조업 육성 정책·투자 동향
K배터리 지도 다시 그린다…청주 셀·포항 소재·새만금 원료 ‘삼각축’ ()
정부는 충청권 셀, 영남권 핵심소재, 호남권 원료를 연결하는 ‘배터리 삼각벨트’ 구축을 위해 2023년부터 청주(셀), 포항(양극재), 새만금(전구체)을 각각 역할별로 지정했다. 청주는 2026년까지 4조2000억원의 민간투자가 계획되며, LG에너지솔루션은 오창에 LMR 배터리 양산을 2028년에 준비하고 있다. 포항은 2027년까지 12조1000억원의 투자가 예정되며, 포스코퓨처엠은 연산 6만톤에서 10만6000톤으로 양극재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LFP 양극재 공장은 2027년 양산을 목표로 5만톤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한다. 새만금은 2026년 4분기 상업생산을 시작으로 연산 4만톤 규모의 전구체 생산시설을 운영하며, 2029년까지 12만톤으로 늘릴 계획이다. 산업부는 전력·용수·실증시설 등 인프라 구축을 통해 기업의 추가 투자를 유도할 방침이다.
포항, 269억 규모 식물 엑소좀 산업화 거점 구축 ()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에 선정된 ‘차세대 식물 엑소좀 기술개발 및 실증 연계 핵심거점 구축사업’에 2030년까지 총 269억 원(국비 212억 원 포함)을 투입한다. 포스텍이 산학연 컨소시엄을 주도해 식물 유래 엑소좀의 분리·분석 및 품질관리 기술을 고도화하고, 안정적인 생산체계를 구축한다. 이 사업은 포항융합지구의 그린바이오 인프라와 글로벌엑소좀연구소를 기반으로 원료의약품,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으로의 사업화를 지원한다. 경북도와 포항·경산·영천·고령·예천 등 5개 시군이 지방비와 현물로 참여하며, 기존 바이오 인프라와 연계해 연구 성과를 기업의 기술개발과 사업화로 연결할 계획이다.
무안군, 분산에너지 국가산단 전담 TF팀 신설 ()
무안군은 분산에너지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에 대비해 산단 조성 업무를 총괄할 ‘국가산단 TF팀’을 신설했다. TF팀은 인허가 지원, 관계기관 협의, 투자 기업 유치, 인프라 구축, 주민 소통 등 핵심 과제를 전담한다. 군은 이번 산단 조성이 기업 유치, 인구 유입, 청년 일자리 창출, 지방세수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남악·오룡신도시와 연계해 산업·주거·생활 기반 시설이 균형 잡힌 미래형 성장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방 혁신도시의 저력…포항시, ‘2026 포항 Rising Star IR Day’ 개최 ()
포항시는 2일 포항 지식산업센터에서 바이오·이차전지·수소 분야 스타트업 27개사를 대상으로 ‘2026 포항 Rising Star IR Day’를 개최했으며, IR피칭과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지역 벤처기업의 투자유치와 스케일업을 지원한다.
[정책포커스] 금융위, 국민성장펀드 통해 로봇·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 ()
금융위는 국민성장펀드를 통해 원익로보틱스에 전북 소재 생산공장 신축을 위해 3,500억원 지분투자, CJ포디플렉스에 글로벌 기술특별관 확대를 위해 2,200억원 지분투자, 두산테스나에 신공장 증설을 위해 5,600억원 저리대출, LG에너지솔루션에 차세대 이차전지 공장 구축을 위해 3천억원 저리대출을 승인했다. 이 외에도 TKG 솔믹스, 경보제약, 삼동 등에 1,700억원을 대출해 반도체 부품 국산화 및 지역 소재 기업의 공장증설을 지원했다. 이번 투자로 국민성장펀드 누적 승인액은 17.9조원이며, 8월 기준 지방비중은 42.5%다. 원익로보틱스는 로봇핸드 생산공장 및 AX센터 신축을 위해 3,50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며, 이 중 1,500억원은 첨단전략산업기금이 전환우선주 방식으로 직접 투자한다. 글로벌 휴머노이드 시장은 2024년 12억 달러에서 2035년 1,756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전망이며, 우리나라는 제조 잠재력과 정밀제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한다.
㈜심텍, 4천억원 투자… 과학산업4로·청주산업단지 반도체 생산기반 확… ()
㈜심텍이 반도체용 인쇄회로기판(PCB) 생산기반 확대를 위해 청주에 총 4천억원을 투자한다. 투자지역은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과학산업4로 203 일원과 청주산업단지 내 기존 사업장이며, 10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주요 생산품은 AI 서버용 고성능 메모리 모듈 기판인 SOCAMM, MSAP 공법 적용 고밀도 반도체 패키지 기판, 시스템 IC 기판 등이다. 심텍은 삼성,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인텔 등 글로벌 주요 기업과 거래하며 2020년 ‘7억불 수출의 탑’, 2022년 ‘10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투자는 충북도와 청주시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추진되며,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지방거점제조업 — 지방거점 제조업 관련 정부정책 자금 집행 동향
산건위, 도시국 예산 송곳 심사… 사업 유찰 등 지적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3일 도시국 소관 2025회계연도 결산과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며, 울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 관리운영사업이 입지 한계를 고려하지 않아 4차례 유찰된 점을 지적했다. 김남이 부위원장은 중산산단 조성사업의 계약 해지와 재발주 과정에서 이월 사유가 명확히 제시되지 않은 점을 문제 삼았고, 노명환 위원은 일반산단특별회계 미수납액 발생 원인을 조사해 세입 관리 강화를 주문했다. 박용걸 위원은 울산도시공사 500억원 현금 출자에 대해 제3회 추경 신규 편성의 긴급성과 산출 근거의 타당성을 따져 물었으며, 이주언 위원은 도시국 성과보고서의 성과지표 편중과 실적 수치 오류를 지적했다. 위원들은 시민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의 계획과 예산이 적기에 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고, ‘울산 수소 융·복합밸리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신규 투자사업 시행 의결의 건’과 일반산업단지 관리업무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안 의견 청취의 건은 모두 원안 가결됐다.
황기연 수은 행장, 광주·전남 소부장 챙긴다…“맞춤형 정책금융 지원… ()
황기연 한국수출입은행장은 2일 광주광역시의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와 전남 여수의 재원산업을 방문하며 ‘호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육성을 위한 맞춤형 정책금융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수은이 추진하는 총 22조원 규모의 ‘AI전환(AX) 특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수도권 인공지능·반도체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했다.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는 글로벌 OSAT 시장 점유율 2위 기업으로, 이진안 대표가 AI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해 추가 공장 건설을 검토 중이라며 수은의 금융 지원을 요청했고, 황 행장은 “필수적인 맞춤형 금융을 적기에 지원하겠다”고 답했다. 재원산업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기업에 반도체 EUV 공정용 고순도 용제를 공급하는 중견기업으로, 심성원 대표는 대규모 선제 투자 자금 공급을 요청했고, 황 행장은 “선제적 투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수은은 향후 5년간 AI 밸류체인 전반에 20조원, 생태계 육성에 2조원 등 총 22조원의 정책금융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엔씨에너지 — 데이터센터 비상발전기·전력 인프라 시장 동향
가온전선·한국전력 등 대형 전력주 불기둥… 전력망 확충 기대감 지속 ()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증설과 전력망 교체로 인한 전력설비 수요 증가로 가온전선, 한국전력, 산일전기, 비츠로시스 등 대형 전력주가 상승세를 보였으며, 산일전기는 북미 신재생에너지 및 데이터센터 전력망 구축용 변압기 수출 물량 증가로 3.32% 상승한 18만 9900원에 거래됨. 비츠로시스는 첨단 전력 자동화 시스템과 통합 제어 솔루션의 글로벌 수주 확대로 5.33% 상승한 1639원에 거래됨. 반면 제룡산업, 대원전선, 제룡전기, 피앤씨테크 등 중소형 변압기 및 배전 기자재주는 차익 실현 매물로 하락세를 보였으며, HD현대일렉트릭, LS, 서남 등 대형주도 단기 급등 후 밸류에이션 부담으로 약세를 나타냄. 전력 인프라 투자 확대와 해외 수주 잔고 증가(예: HD현대일렉트릭 85억 달러)가 장기 호재로 작용하나, 단기 수급 불균형과 공급망 병목이 주가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지속됨. 증권가 전문가들은 수주 잔고의 질과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핵심 대형주 중심의 선별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함.
변압기·냉각 장비 기업, AI 데이터센터 건설 특수 누린다 ()
AI 데이터센터 건설 가속화로 인해 변압기 및 냉각 장비 기업들이 수혜를 누리고 있으며, HD현대일렉트릭의 북미·유럽 중심 수주 잔고는 지난 6월 말 기준 85억 달러(약 11조 5583억 원)로 반년 전 대비 23% 증가함. 전력망 연결 지연으로 인한 전력 설비 품귀 현상이 지속되며, 2030년까지 글로벌 데이터센터 투자액이 약 7조 달러(약 9518조 6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액체 냉각 시스템은 공랭 방식 대비 에너지 소비를 27% 이상 줄일 수 있으며, 뱅크오브아메리카는 2030년 신규 AI 데이터센터 설치 중 액체 냉각 비중이 70%에 이를 것으로 추산함. 델타일렉트로닉스 등 엔비디아 공급망과 연계된 열 관리 제품 기업들이 수혜를 입었으나, 공급망 병목과 경쟁 심화로 인해 주가 상승폭이 둔화되고 마진 압박이 발생함.
철강 — 철강 수출입 및 무역 규제
[이슈] 포스코·현대제철, 美 제철소 4일 첫삽…270만톤 현지생산 시동 ()
포스코와 현대제철이 미국 루이지애나주 도널드슨빌에서 4일(현지시간) ‘현대-포스코 루이지애나 스틸(HPLS)’ 기공식을 열고 전기로 일관제철소 건설에 착수했다. 총 58억달러(약 8조원)가 투입되며 현대제철이 지분 50%를 보유하고 포스코가 20%,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15%씩 참여한다. 제철소는 2029년 상업생산을 목표로 하며 연간 270만톤의 철강제품을 생산하고, 이 중 자동차강판이 180만톤을 차지한다. 미국의 고율 관세(232조 관세 50%)와 반덤핑·상계관세(AD·CVD) 등 통상장벽이 현지 생산 확대를 촉진했다.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냉연강판에 대해 포스코의 상계관세율을 3.64%, 현대제철을 1.28%로 결정했다. 전기로 생산방식은 향후 국내 생산체제 전환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
계열사 시너지 역효과?…포스코 美 상계관세율, 현대제철의 2.8배 ()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냉연강판에 대해 포스코의 상계관세율을 3.64%, 현대제철을 1.28%로 최종 결정했다. 포스코의 상계관세율은 현대제철의 약 2.8배로, 미국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보조금을 포스코의 전체 보조금률에 포함시킨 것이 주요 원인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전력 혜택과 한국수출입은행의 OICP 대출이 심사 대상이 되었으며,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간 거래금액은 10조3480억7600만원에 달한다. 포스코는 지난해 냉연제품 매출 15조9765억원 중 해외 매출 11조3882억원을 기록했다. 포스코는 영향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美 50% 철강 관세에 현대제철·포스코 공동전선…58억달러 제철소 착공 ()
美 관세에 K4 돌려보냈는데…기아, 멕시코 전략 다시 짜나 ()
미국의 자동차 관세 정책으로 인해 기아는 멕시코 공장의 북미 수출 전략을 재조정할 가능성이 있다. 미국과 멕시코는 자동차 관세 완화를 위해 협상 중이며, 멕시코는 북미산 부품 사용 비중을 높이면서도 전체 관세 부담을 낮추는 방안을 제안했다. 기아 멕시코 공장은 K3와 K4 등을 생산해 북미·중남미·유럽으로 수출하며, 지난해 미국 수출 물량은 약 14만2000대로 전체 수출의 65%를 차지했다. 미국의 관세 정책으로 미국 수출 비중이 2024년 81%에서 2025년 약 65%로 감소했다. 미국이 USMCA 원산지 규정을 강화할 경우 공급망 재편이 불가피해질 수 있다. 기아는 미국과 멕시코의 관세 협상 결과에 따라 생산·수출 전략을 다시 조정할 수 있다.
기후부·산업부·철강協, 영남대서 정부 합동 CBAM 설명회 개최 ()
기후에너지환경부, 산업부, 중소벤처부, 관세청 등이 지난 2일 영남대에서 정부 합동 CBAM 설명회를 개최했다. CBAM은 2023년 10월부터 전환기간을 거쳐 2026년부터 확정기간으로 진입했으며, 실제 비용이 매겨지는 국면이다. 철강, 알루미늄, 시멘트, 비료, 전력, 수소 등 6개 품목에 적용되며, 배출량 보고 의무 이후 실제 청구가 시작된다. 구매 시점은 2027년 2월로, 올해 배출량이 내년 청구서로 반영된다. 설명회에서는 고유 내재배출량 산정, 검증 동향, 중소기업 대응 사례 등이 발표됐으며, 정부는 9월 15일까지 중소기업 CBAM 대응 인프라 구축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EU는 2028년 1월부터 철강·알루미늄 하공정 제품에 대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페로타임즈 손바닥뉴스 9월3일(목) ()
2025년 세계 철강 초과 생산능력은 6억4,000만톤에서 2028년 7억4,500만톤으로 증가할 전망이며, 2026~2028년 새로 증가하는 생산능력은 최대 1억3,900만톤, 수요 증가는 3,400만톤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은 지난해 철강 수출량이 1억3,120만톤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세계 수출 비중이 2019년 19%에서 41%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중국산 저가 철강의 유입으로 미국·유럽·인도·한국 등은 반덤핑 관세와 수입쿼터를 도입해 자국 시장 보호에 나섰으며, 이로 인해 글로벌 공급과잉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미국은 중국의 연간 상품 무역흑자가 1조2,000억달러(약 1,640조원)에 달한다고 지적하며 G20 회의에서 글로벌 무역 불균형 해소를 촉구했다. 중국의 과잉생산은 부동산 침체로 인한 내수 수요 감소와 관련되며, 생산능력은 줄이지 않고 남는 물량이 저가로 해외에 밀려나는 구조다. 미국과 EU의 철강 가격은 중국보다 각각 두 배 이상, 약 50% 높으며, 보호무역이 공급과잉을 심화시키고 있다. OECD는 보조금 등 비시장 정책 개선과 국가 간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철강 — 철강 산업 수요·정책 동향
R]철강 수출 20% 늘었지만.. 경기 반등은 아직 ()
CBAM 시계 째깍…포스코, BHP 철광석으로 수소환원제철 검증 ()
포스코가 3일 호주 BHP와 수소환원제철 협력 계약(HyREX 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CBAM)가 2023년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되면서 철강업계의 탈탄소 압박이 커진 상황에서 이뤄졌다. 포스코는 BHP의 철광석을 활용해 HyREX 기술의 공정 성능을 다양한 원료 조건에서 검증하며 2030년 상용화를 목표로 한다. HyREX는 석탄 대신 수소를 환원제로 쓰는 친환경 기술로, 포스코는 2024년 1월 포항제철소에 수소환원제철 개발센터를 설립했다. BHP는 차세대 저탄소 제철 공정에서 자사 철광석의 활용성을 확인할 기회를 얻으며, 양사는 공급망 전체의 Scope 3 탄소 배출량 감축 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이 계약은 지난해 10월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참석한 MOU의 구체적 성과다.
‘철강산업 전기료 인하’ 왜 노조까지 나서겠나 ()
포항철강노조연대는 산업용 전기요금이 지난 5년간 80% 가까이 상승하며 철강업계가 한계 상황에 직면하자, 9월30일까지 지역별 차등요금제 시행을 촉구했다. 현대제철의 경우 작년 영업이익 2000억원이었으나, 전기요금 인상 부담만 3720억원에 달했다. 정부는 지난 8월 26일 남부권(경상·전라)을 대상으로 kWh당 최대 18원 인하하는 지역별 차등요금제 설계안을 발표했으나, 시행 시기 미확정으로 노조가 직접 나섰다. 철강업계는 전기요금 상승, 글로벌 공급과잉, 가격 경쟁 심화로 인해 삼중고를 겪고 있으며, 미국·중국의 kWh당 119~120원보다 30% 이상 높은 국내 전기요금이 수익성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동해안지역 전기료를 30% 이상 인하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정부의 실효성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산업용 전기요금 차등안] 철강업계, 전기료 인하 효과 지역별로 달라…… ()
정부는 지난해 산업용 전력 평균 판매단가 181.90원을 기준으로 남부권 최대 18원, 중부권 최대 15원, 수도권 북부 최대 10원 인하하는 지역별 차등요금제를 도입했다. 포스코는 남부권에 위치해 최대 10% 인하 혜택을 받지만, 자체 발전 비중이 높아 실제 절감 효과는 제한적이다. 현대제철은 인천·포항 전기로 공장이 한전 전력 조달 비중이 높아 각각 최대 5.5%, 10%의 전력비 절감이 예상된다. 동국제강은 인천·포항·당진 공장에서 각각 최대 5.5%, 10%, 8% 절감이 전망되며, 지난해 전력비는 2961억원이었다. 그러나 현재 철강업계는 중국산 저가 공세와 건설 경기 침체로 인해 현대제철 가동률 81%, 동국제강 봉형강 부문 가동률 66%로 낮아져 실제 절감 효과는 제한적이다. 업계는 전기요금 인하 외에도 원재료 비용, 내수·수출 시장 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U 수입 규제에 꺾인 韓철강… 미국 AI 특수가 끌어올렸다 ()
지난달 한국 철강의 EU 수출량은 28만9261t로 전년 동기(31만9466t) 대비 9.5% 감소했다. 이는 EU가 7월 1일부터 수입 철강 제품의 무관세 쿼터를 46% 축소하고 쿼터 초과 물량에 대한 관세율을 25%에서 50%로 인상한 영향이다. 반면 미국향 수출은 AI 데이터센터 건설 확대에 힘입어 지난달 37만8644t으로 지난해 8월(15만4200t)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산업통상부는 미국의 AI 데이터센터 확대에 따라 판재류, 전기강판, 송전탑용 강재 수요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는 AI 전환(AX) 관련 강재 사업을 위한 미래수요개발실을 가동했으며, 현대제철은 ‘차세대 전력 인프라산업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에 나섰다. 동국제강은 맞춤형 대형형강 ‘디-메가빔’을 중심으로 AI 데이터센터 시장에 진출했다.
탈탄소 — 국내외 탈탄소·탄소중립 정책 동향
‘1.2GW 소형모듈원자로 전략적 파트너’…삼성물산, 스웨덴 원전 시장 전… ()
삼성물산은 9월 3일 스톡홀름에서 GVH와 스투드스빅 주관의 스웨덴 신규 원전 프로젝트 공동개발협약(JDA)을 체결했다. 이 프로젝트는 GVH의 BWRX-300 SMR 4기를 건설해 총 1.2GW 전력원을 구축하는 것으로, 2030년대 중반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스웨덴 정부는 2035년까지 SMR과 대형 원전을 합쳐 총 2.5GW 신규 용량을 확보하고, 2045년에는 이를 10GW까지 늘리겠다는 로드맵을 추진 중이다. 삼성물산과 GVH는 공동 EPC 파트너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하며, 스투드스빅은 인허가·환경평가·정부 협의 등을 총괄한다. BWRX-300은 캐나다 온타리오 달링턴에서 서구권 최초의 상업용 SMR 건설이 진행 중이며, 4월에 운영 허가 신청을 마쳤다.
한국환경공단, 몽골 ICT 기반 통합대기관리시스템 준공…동북아 대기환… ()
한국환경공단은 9월 3일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 ICT 기반 통합대기관리시스템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탄소중립·그린 ODA 사업 일환으로 2023년부터 추진됐으며, 몽골 전역 21개 도(아이막)에 고정식 자동대기측정소를 설치하고 이동 측정 차량도 도입했다. 시스템은 ICT 기술을 활용해 대기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정책 수립에 과학적 기초자료를 제공한다. 산닥오치르 몽골 환경기후변화부 장관은 한국의 대기환경 정책 경험과 그린 ODA를 통해 몽골이 대기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윤용희 한국환경공단 기후환경이사는 시스템이 몽골 대기환경정책 이행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했다.
“남는 전기 쓸 곳 찾아라”…고석준, 민간 전력 수요처 발굴 주문 ()
고석준 제주도의회 의원은 3일 도정질문에서 재생에너지 출력제어 문제 해결을 위해 40MW급 그린 AI 데이터센터 외에도 민간 전력 수요처를 발굴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는 유연부하 개념을 강조하며, 데이터센터, 전기차 충전, 히트펌프, ESS, V2G 등이 전력계통의 변동성을 줄이는 핵심 수요자원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데이터센터가 최대 45MW 전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학습용과 추론용 기능을 조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 의원은 데이터센터 완공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민간 참여를 확대해 즉각적인 전력 수요 조절이 가능한 수요자원을 발굴해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도지사는 히트펌프, ESS, V2G 등을 확대해 전력계통의 유연성을 높이겠다고 답했다. 제주는 태양광과 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량이 수요를 초과해 출력제어가 반복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을 기반으로 다양한 수요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서부권 반도체 소부장·에너지 연계 산단 구상 주목 ()
장세일 영광군수가 3일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과 면담해 서부권 반도체 소부장 산업과 에너지 연계 산단 구상을 제안했다. 영광군은 원전과 해상풍력을 아우르는 18GW급 에너지 기반, RE100 대응 가능한 재생에너지, 기업 간 전력직접거래(PPA) 여건, 군공항 팹과의 탁월한 접근성, 신속히 활용 가능한 산업 입지 등 5대 핵심 조건을 제시했다. 해상풍력과 태양광을 활용한 재생에너지 공급망 구축으로 글로벌 반도체·소부장 기업의 RE100 수요에 선제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 군수는 “군공항 팹과 동부권 신소재, 서부권 소부장, 에너지가 하나로 연결될 때 전남광주특별시의 진정한 시너지가 발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미래 국가대표 선수촌 조성’과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 조성’ 등 미래 사업에 대한 2027년 시비 지원도 건의했다. 영광군은 특별시와 긴밀한 실무 협의를 통해 상생형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정의선 만난 李…현대차 새만금 9조 AI센터 착공 채비 ()
이재명 대통령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월 투자협약식 이후 비공개로 만났으며,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투자 계획이 구체화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약 9조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며, 이달 5조8000억원 규모의 AI 데이터센터 건축심의를 신청할 예정이다. 데이터센터는 GPU 5만장, 100MW 규모로, 내년 3월 착공을 목표로 한다. 태양광 발전(1조3000억원), 수전해 플랜트(1조원), 로봇 제조 클러스터(4000억원), AI 수소도시(4000억원)도 순차적으로 조성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3월 ‘새만금 로봇수소추진본부’를 출범시키고,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신용보증기금과 금융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관세청은 지난달 1산단 3·7·8공구 6.0㎢를 종합보세구역으로 추가 지정했다. 정부는 1산단을 로봇·AI, 3산단을 수소, 4산단을 RE100 전후방 산업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며, 기본계획 변경안은 이달 공청회를 거쳐 다음달 확정할 예정이다.
전북 이차전지 기업, EU 환경·통상 규제 대응력 높인다 ()
전북테크노파크는 2026년 9월 3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이차전지 글로벌 진출을 위한 EU 환경·통상 규제 대응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북특별자치도,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주최로 전북지역기술혁신허브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EU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EU 배터리 규정(Battery Regulation), 디지털 배터리 여권(DPP), 공급망 실사지침(CSDDD), 핵심원자재법(CRMA) 등 주요 규제를 분석했다. 주요 발표자들은 각 규제의 내용과 기업 대응 전략을 설명하고, DDP 플랫폼 실증 사례와 LCA 환경영향평가 AI 서비스 사례를 공유했다. 전북자치도와 전북테크노파크는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규제 대응 지원을 약속했으며, 산학연이 협력해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탈탄소 — 산업계 탈탄소 설비투자·기술 동향
포스코, 호주 BHP와 수소환원제철 협력 계약 체결…글로벌 원료사와 ‘맞… ()
포스코는 3일 포항 청송대에서 호주 광산기업 BHP와 수소환원제철 협력 계약(HyREX 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 양사는 포스코의 수소환원제철 공법인 HyREX 상용 기술 검증에 협력하며, BHP의 철광석을 활용해 다양한 원료 환경에서 기술 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HyREX는 석탄 대신 수소를 환원제로 사용해 쇳물을 생산하는 친환경 기술로, 실제 원료 조건에서의 안정성과 공정 성능 변화를 시험해 최적의 원료 조건을 도출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0월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참석한 MOU의 구체적 성과로, 양국이 자원 교역을 넘어 R&D 분야까지 파트너십을 확장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포스코는 BHP를 시작으로 글로벌 원료사와의 협력을 넓혀 저탄소 제철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RETECH 2026]“포집한 탄소를 다시 자원으로”…빅텍스, 탄소포집·액화… ()
빅텍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RETECH 2026에 참가해 탄소포집 모듈형 시스템 ‘MCC-300’과 탄소 액화 모듈형 시스템 ‘CCL-300’을 결합한 일체형 솔루션 ‘MCCL-300’을 선보였다. 이 시스템은 자체 개발한 무동력 회전흡수반응기 ‘동적 흐름 반응기(DFR)’와 다단 컬럼 설계를 하이브리드로 적용해 기·액 접촉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CCL-300은 기존 액화 설비의 10분의 1 크기로 소형화됐다. 포집된 이산화탄소는 자사 드라이아이스 생산 라인에 전량 재투입해 CCU 선순환 모델을 구현하고 있으며, 향후 잉여 액화탄산의 산업용 외판과 광물화 전환을 확대할 계획이다. 빅텍스는 발전소, 소각장, 시멘트 공장 등 고농도 배기가스 현장에 EPC 턴키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으며, 탄소 포집부터 액화, 재활용까지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밸류체인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영국, 일본, 중국 등 15개국 190여 개 기업이 참가한 대규모 자원순환 기술 전시회다.
철강 넘어 미래에너지… 세아그룹, 친환경 강관·해외시장에 ‘힘’ ()
세아그룹은 수소저장합금, 해상풍력 하부구조물, LNG용 강관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에너지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세아베스틸은 수소 충전소의 기계식 압축기를 대체하는 수소저장합금을 개발하며, 충전소 구축 비용의 48%를 차지하는 유지보수·설치비용을 줄일 수 있다. 세아윈드는 영국 공장에서 연간 생산능력을 기존 24만톤에서 40만톤으로 1.7배 확대해 유럽 해상풍력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세아제강은 국내 신안우이 해상풍력 프로젝트에 재킷과 핀파일용 후육강관을 공급하며, 영국 정부의 티스사이드 CCUS 프로젝트에 약 1750톤 규모의 스테인리스 강관을 공급한다. 이 강관은 발전소에서 포집한 이산화탄소를 정제하고 기체·액체 상태로 이송하는 공정에 사용되며, 극저온과 고압 환경에서도 안정성을 확보한다. 세아그룹은 수소 인프라와 CCUS 등 미래 에너지 산업용 특수강 소재 개발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세계맑은공기기후연맹ㆍ한국미래카본텍, 도심형 CCUS 확산 맞손 ()
세계맑은공기기후연맹과 한국미래카본텍은 3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세계맑은공기기후포럼 국제심포지엄’에서 도심형 CCUS 기술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측은 지하철 역사 공기청정기, 옥외 전광판, 버스정류장 등 기존 도심 인프라에 건식 탄소 포집 모듈을 결합하는 분산형 CCUS 모델을 추진하며, 초기 인프라 투자 부담을 낮추는 ‘Zero-CAPEX’ 사업화 모델을 제시했다. 한국미래카본텍은 상온·상압에서 작동하는 건식 공정을 지향하는 직접공기탄소제거(DACR)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소수·친수 이중구조의 KCCA 소재를 적용해 습도 높은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흡착 성능을 확보한다. 포집된 탄소는 광물화 후 콘크리트 보도블록, 경계석, 옹벽 블록 등 건설자재로 재활용하며, 지역 시니어 인력을 활용해 유지보수 업무를 수행해 녹색 일자리 창출도 병행한다. MRV 기반 탄소크레딧과 공공조달 시장 진입도 모색하고 있으며, 향후 도심형 탄소감축 기술의 표준화와 실증을 추진할 계획이다.
금호석화, ‘R&D’로 불황 돌파…고부가·친환경 소재 전환 속도 ()
금호석유화학그룹은 글로벌 석유화학 업황 악화에 대응해 R&D 중심의 고부가·친환경 소재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다.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차용 타이어 소재인 SSBR을 지난해 3만5000t 규모로 증설하고 상업 생산에 돌입했다. 금호피앤비화학은 수용성 친환경 에폭시를 개발·상용화해 VOC 배출을 줄이고, 바이오 기반 원료를 활용한 저탄소 에폭시 기술 개발도 추진 중이다. 금호미쓰이화학은 MDI 생산능력을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말까지 연산 10만t 규모의 디보틀네킹 투자로 연산 71만t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바이오 원료 기반 폴리우레탄 시스템도 개발 중이다. 금호폴리켐은 특수 합성고무 EPDM의 생산능력을 최근 7만t 규모의 5라인 증설로 연산 31만t 체제로 확보했으며, 초저온 중합 기술과 폐열 회수 설비 도입으로 에너지 사용량과 탄소배출량을 줄였다. 그룹은 SSBR, 에폭시, MDI, EPDM 등 주력 제품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재활용 소재, 차세대 배터리 소재 등 신규 분야 R&D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북대, ‘서울대 10개 만들기’ 추가 선정 총력 ()
전북대학교는 정부의 ‘서울대 10개 만들기(S10)’ 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되지 못한 데 대해 양오봉 총장이 공식 사과하며,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인재양성과 연구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대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새만금 9조원 투자 계획과 연계해 AI 데이터센터, 피지컬 AI, 그린수소에너지, 로봇 파운드리 등 분야에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계획을 수립했으며, 산·학·연·관 139개 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서울대·KAIST·GIST 등 국내 주요 기관과 미국 퍼듀대, 보잉, 프랑스 탈레스 등과 협력 네트워크를 마련했으며, 150쪽 분량의 사업계획서와 200쪽의 보완자료를 제출했으나 발표평가 없이 결과가 발표돼 아쉬움을 나타냈다. 전북대는 S10 사업의 추가 선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현대차 새만금 사업 코앞인데… 전력·용수 검증 빠진 ‘새만금청’ ()
현대차그룹은 2024년 2월 새만금 스마트 모빌리티·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9조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 중이다. 내년 3월 착공 예정인 AIDC와 로봇클러스터, 200㎿ 수전해 플랜트는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2027년도 예산안에는 AIDC와 로봇클러스터 지원이 반영됐으나, 신규 전력·용수 기반시설 예산은 포함되지 않았다. 기존 전력망인 500㎿ 추가 전력망은 2025년 이차전지 기업 입주에 맞춰 사업비가 510억원에서 1085억원으로 확대됐다. 동비응변전소에는 총 240㎿ 규모 배전선로가 확보됐으나, 실제 공급 가능량은 상위 계통과 변압기 용량, 기존 기업의 계약·예약 물량에 따라 달라진다. 용수는 옥구배수지에서 스마트 수변도시까지 연결하는 1124억원 규모 상수도 간선관로와 하루 8000톤의 공업용수 공급 시설이 있지만, 수전해 플랜트에 필요한 산업용수 80톤/일의 공급원·배정량은 명시되지 않았다. 새만금청은 현대차의 계획된 전력·용수 용량으로 2029년까지 충분하다고 판단했으나, 구체적인 수요와 남은 공급량, 배정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태양광 — 태양광 시장 및 수급 동향
중국 저가공세 꺾이고 관세 방어막까지…K태양광, 하반기도 웃는다 ()
중국 태양광 업체의 저가공세 약화와 미국의 301조·232조 관세 시행으로 국내 태양광 업체 실적 개선 전망;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 카터즈빌 공장에서 현지 생산체제 구축으로 관세 부담 회피; 232조는 폴리실리콘 ㎏당 21달러, 잉곳·웨이퍼 ㎏당 100달러, 셀 W당 0.22달러, 모듈 W당 0.38달러의 최저수입가격을 설정하며 중국산 제품의 미국 수출 경쟁력 약화; OCI홀딩스는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수요 증가로 수혜; 한화큐셀은 미국 내 공급망 완비로 경쟁력 강화; 다만 미국 내 수입 제품 가격 상승으로 태양광 인프라 구축 지연 가능성도 존재함.
경기연구원 “용인 반도체 전력난, 고속도로 밑 ‘전기길’로 풀자” ()
경기연구원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해 도내 840km 고속도로를 송전망과 태양광 발전소로 활용하는 ‘에너지 고속도로’ 구축 제안; 2050년 경기도 전력 사용량은 약 28만5000GWh로 현재의 두 배 예상; 기존 송전선로 건설 기간 13년이지만 고속도로 지하에 설치하면 5~7년 단축 가능; 서해안 간척지에서 생산되는 약 3GW 태양광 전력을 고속도로를 통해 남부 산업단지로 전송; 고속도로 비탈면 등 유휴부지에 태양광 설치로 총 588MW, 연간 773GWh 발전 가능; 4MW급 ESS를 휴게소 등에 설치해 전력 수요 피크 시간에 공급; 주민이 사업비의 4% 이상 투자하면 수익 배당 및 이격거리 규제 면제.
“남는 전기 쓸 곳 찾아라”…고석준, 민간 전력 수요처 발굴 주문 ()
고석준 제주도의회 의원은 제주에서 남는 재생에너지 활용을 위해 40MW급 그린 AI 데이터센터 외에도 민간 전력 수요처 발굴을 주문; 유연부하 확대를 통해 전력 생산량에 맞춰 전기 사용량을 탄력적으로 조절해야 함; 데이터센터, 전기차 충전, V2G, 히트펌프, ESS 등이 대표적 수요자원;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데이터센터는 최대 45MW 전력 필요, 운영 방식에 따라 학습용과 추론용 조정 가능함; 그러나 데이터센터 완공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민간 참여 확대가 필수; 히트펌프와 V2G 등 다양한 수요자원을 확보해 전력계통 유연성 제고 필요; 민간 참여 환경 조성과 수요자원 확보가 제주형 에너지 전환의 핵심 과제.
[RETECH 2026]“파쇄 없는 분리, 재활용 효율 극대화”…리셋컴퍼니, 태… ()
리셋컴퍼니는 2026년 9월 2일부터 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제19회 폐기물·자원순환사업전(RETCH 2026)에 참가했다. 회사는 2016년 태양광 패널 무인 청소 로봇 상용화로 시작해, 폐패널 재활용 기술 개발에 집중해 왔다. 태양광 모듈의 평균 사용 수명은 20~30년이며, 국내에서도 초기 설치 물량의 교체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국내는 폐패널을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 적용 대상으로 지정해 재활용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다. 리셋컴퍼니는 비파쇄 정밀 분리 기술을 통해 알루미늄 프레임, 강화유리, 셀시트를 단계적으로 분리하며, 분리된 유리는 간단한 가공만으로 재사용 가능할 정도로 높은 순도를 자랑한다. 고순도로 회수된 실리콘과 은(Ag)은 레이저 공정을 통해 정밀 추출되며, 폐기물 처리를 넘어 고부가가치 소재로 재자원화한다. 회사는 2030년 전후 예상되는 폐패널 급증에 대비해 장비 양산 및 시장 보급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일본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 확장을 추진 중이다.
태양광 — 중국 태양광 공급 과잉·덤핑 동향
이우현 회장의 15년 뚝심…OCI홀딩스, 美 태양광서 이제 ‘전력’으로 번다 ()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15년간 미국 태양광 사업을 키워온 결과, 텍사스 워튼카운티에서 260MW 규모의 선로퍼 태양광 발전소 착공식을 2024년 1월 1일(현지시간) 개최했다. OCI에너지와 이스라엘 아라바파워가 각각 50%씩 참여하며 2027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한다. 발전소는 1714에이커(약 693만㎡) 부지에 조성되며, 지난 2월 글로벌 기업과 장기 전력구매계약(PPA)을 체결해 프로젝트 파이낸싱도 확보했다. OCI에너지의 미국 태양광 사업은 2011년 코너스톤파워디벨롭먼트 인수로 시작했으며, 2013년 이우현 회장 취임 후 석탄화학에서 태양광으로 전환했다. 지난 15년간 텍사스 중심으로 약 2GW 규모의 프로젝트를 개발·매각했고, 2023년에는 페퍼 120MW와 럭키7 100MW 등 총 480MW를 성공적으로 매각했다. 올해는 500MW 규모의 라사예 프로젝트 50% 지분 매각을 완료했으며, 2024년 2분기 영업이익은 1080억원으로 전년 동기 영업손실 803억원에서 흑자전환했다. 이번 선로퍼 착공은 개발·매각 중심에서 직접 운영 모델로 전환하는 전환점으로, AI 데이터센터 발전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OCI에너지의 미국 개발 파이프라인은 태양광 3.1GW, ESS 3.2GW를 포함해 총 6.3GW이며, OCI홀딩스는 2030년까지 개발자산 15GW, 운영자산 2GW 이상 확보를 목표로 한다.
태양광 — 미국 232조 폴리실리콘 조사·동향
중국 저가공세 꺾이고 관세 방어막까지…K태양광, 하반기도 웃는다 ()
중국 태양광 업체들의 초저가 경쟁이 약화되고, 미국의 무역확장법 232조가 12월 4일부터 시행되면서 폴리실리콘 ㎏당 21달러, 잉곳·웨이퍼 ㎏당 100달러, 셀 W당 0.22달러, 모듈 W당 0.38달러의 최저수입가격을 설정해 중국산 제품의 미국 수출이 제한된다. 한화솔루션은 2분기 매출 2조4823억원, 영업이익 1644억원을 기록했으며, OCI홀딩스는 영업이익 1080억원으로 직전 분기 대비 10배 상승했다.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매출 1조650억원, 영업이익 361억원으로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한화큐셀은 미국 조지아주 카터즈빌과 달튼에서 현지 생산체제를 구축해 232조의 관세 부담을 회피할 수 있다. OCI홀딩스는 비중국산 폴리실리콘 수요 증가로 수혜를 입을 전망이며, 베트남산 웨이퍼는 최저가격과 관세 적용으로 즉각적 수혜는 어려운 상황이다. 반면 미국 내 수입 제품 가격 상승으로 태양광 발전소 건설비 증가 우려로 장기적 수요 둔화 가능성도 존재한다.
파마리서치 — 파마리서치 기업 일반 뉴스
[코스닥 외국인] 심텍 파마리서치 실리콘투 원익IPS 담고 알테오젠 이오… ()
3일 외국인 투자자들은 코스닥시장에서 반도체 장비·소재주 중심으로 매수에 나섰으며, 심텍이 가장 많이 매수된 종목이었다. 순매수 상위 종목으로는 심텍, 파마리서치, 실리콘투, 원익IPS, 피에스케이, 리노공업, 브이엠, 테스, 티에스이, 유진테크, HPSP 등이 포함됐다. 반도체 전공정 장비(원익IPS, 피에스케이), 후공정 부품(리노공업), 패키지용 기판(심텍) 등 관련주에 외국인 매수세가 집중됐다. 또한 AI와 로봇 기술 결합에 대한 기대감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도 순매수 상위에 올랐고, 화장품 관련주인 실리콘투와 코스메카코리아도 매수 대상이 됐다. 반면 알테오젠이 외국인 순매도 1위 종목이었으며, 이오테크닉스, 주성엔지니어링, ISC, 대한광통신, 피노, 마키나락스, 보로노이 등도 매도 대상이 됐다. 바이오주에서도 파마리서치, 올릭스, 펩트론, 디앤디파마텍, 리가켐바이오 등은 순매수, 알테오젠, 보로노이, HLB, 동국제약 등은 순매도됐다. 외국인의 수급 차별화는 종목별 실적 기대와 주가 수준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분석된다.
파마리서치 — 외국인 관광객 피부과·미용 소비 금액 추이
에이블씨엔씨 미샤, 명동 약국에 BB크림 입점 ()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미샤는 서울 명동 라인영 약국에 ‘M 퍼펙트 커버 BB크림 PRO’를 입점시켰으며, 이 제품은 21호, 23호, 25호 등 3개 색상으로 구성됐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은 명동 매장에서 23호와 25호의 수요가 높고, 25호는 판매 시작이 늦었지만 빠르게 판매량이 증가했다. 이 제품은 2007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억개를 기록했으며, 전남 보성의 미력 옹기를 활용한 자연발효 공정을 적용했다. 미샤는 기존 H&B스토어와 로드숍 중심의 유통에서 약국 채널로 접점을 확대했다.
경남 외국인 의료관광 소비 60% 증가 ()
올 상반기 김해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은 101만 434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9만 1993명보다 46.6% 증가했으며, 대만 관광객은 2023년 20만 3000명에서 2024년 37만 4000명, 지난해 52만 4000명으로 2년 사이 157.5% 증가했다. 올 상반기 김해공항 입국 대만인은 38만 3000명 가량으로 집계됐으며, 부산 체류 비중은 지난해 상반기 52.7%에서 올해 50.2%로 감소했다. 경남 외국인 관광소비액은 1~5월 약 2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0% 증가했고, 의료관광 소비는 1~7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60.8% 증가했다. 주요 방문 병원은 종합병원·피부과·치과이며, 미국·중국·대만 관광객이 주요 고객이다. 다만 외국인의 경남 숙박 수요 비중은 12.9%로 전국 평균 14.6%보다 낮다.
[인터뷰 | 이종훈 스페이셜코어 대표] “외국인 의료관광…숙박·교통까… ()
스페이셜코어는 외국인 의료관광객을 위한 플랫폼 ‘케어패스’ 앱을 운영하며 공항 픽업, 숙소, 병원 예약, 교통카드, 관광시설 입장권 등을 하나의 패스로 통합 제공한다. 앱은 영어·중국어·일본어·몽골어·아랍어를 지원하며, 8개 상품을 준비해 9월 말 시범 운영 후 순차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외국인은 공항에서 QR코드를 보여주면 픽업 정보가 시스템에 반영되고, 숙소에서는 한국 케이-뷰티 환영꾸러미(웰컴키트)를 받는다. 케어패스는 중동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삼으며, 사우디아라비아·아랍에미리트 등과 협력하고 있다. 대전·제주·부산 등 지역과 연계한 상품도 개발 중이며, 관광 스타트업과 여행사, 지역 기업이 공동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다이소·무신사…뷰티 오프라인 시장 정조준하는 유통 플랫폼들 ()
다이소는 지난달 29일 서울 광진구 건대입구에 약 20평 규모의 뷰티 특화 매장을 오픈했으며, 진열 상품의 80%가 화장품 관련 상품이다. 이 매장은 대학가와 먹자골목이 연계된 복합 상권을 고려해 대학생·직장인·외국인 관광객을 타깃으로 구성됐다. 다이소는 2026년 6월 기준 140여 개 브랜드, 2,000여 종 화장품을 판매하며, 지난해 1~6월 대비 올해 같은 기간 화장품 카테고리 매출이 약 30% 증가했다. 무신사는 홍대에 무신사 뷰티 단독 매장을 오는 11일 개점하며, ‘파머시 뷰티’를 강화하고 약국과 협업한다. 무신사 뷰티는 11월 성수에 단독 매장, 4분기 제주에 무신사 스탠다드와 무신사 뷰티를 동시에 연다. K-뷰티 인기와 방한 외국인 수 증가가 배경이며, 올 상반기 방한 외국인은 누적 1071만 명, 외국인 카드 지출액은 10조 원을 돌파했다.
해상풍력 — 국내 해상풍력 산업 동향 — 사업 개발, 수주, 인허가, 정책, 공급망 관련 뉴스
LS마린솔루션, 올 상반기 영업익 103억… 전년比 61%↑ ()
LS마린솔루션은 올해 상반기 매출 1482억 원, 영업이익 103억 원, 순이익 131억 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약 33%, 영업이익은 61%, 순이익은 217% 증가했다. 대만 해상풍력단지 해저케이블 매설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해저 통신케이블 설치 프로젝트가 실적을 견인했고, 수주잔고는 약 6600억 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의 3배에 달했다. 가온전선과 LS에코에너지 역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7.3%, 41.8% 증가한 매출과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반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LS전선 그룹의 해저·지중 시공 기술과 케이블 생산 역량이 결합된 일체형 전력 인프라 벨류체인이 성과를 내고 있으며, AI 데이터센터 증설과 재생에너지 확대 수요로 하반기 실적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LS전선, 강원 동해시 취약계층·복지시설에 1억 원 기부 ()
LS전선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강원 동해시 취약계층 초등학생 교육비와 학대 피해 아동 가족 지원 등에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는 2013년부터 매년 동해시에 1억 원을 기탁해온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과 장애인·재활시설 환경 개선에도 활용된다. LS전선은 동해시에 국내 최초 해저케이블 전문공장을 2009년 준공했으며, 현재 연면적 27만㎡ 규모의 4개 공장에서 고압직류송전(HVDC)과 고압교류송전(HVAC) 해저케이블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전력의 동해안~수도권 초고압직류송전(HVDC) 사업 1단계와 2단계를 수주하며 총공급 규모는 약 2340억 원으로 증가했다. 자회사 LS마린솔루션은 해저케이블 시공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외 해상풍력 등 해저 전력망 구축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핵심 전원 부상’ 해상풍력, 특별법 시행에 인허가 속도 붙는다 ()
해상풍력특별법이 지난 3월 시행되면서 해상풍력 사업의 인허가 절차가 단축되고 있다. 기존에는 민간사업자가 28개 법령과 10개 부처 인허가를 개별적으로 해결해야 해 사업 기간이 10년 이상 소요되기도 했다. 특별법에 따라 정부가 국무총리 소속 해상풍력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예비지구와 발전지구를 지정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는 계획입지 체계로 전환된다. 인허가 이슈는 부처 협의를 통해 실시계획 승인 시 처리되며, 주민 수용성 문제는 지자체 주도의 민관협의회를 통해 이익공유 방안이 논의된다. 그러나 기존 민간사업자의 특별법 체계 편입 기준 구체화와 유효한 경쟁 구조 마련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정부는 2035년까지 연간 4GW 규모의 해상풍력 입찰을 목표로 하며, 총 55GW 규모의 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허가된 해상풍력 사업 규모는 약 35GW이지만 실제 상업운전 중인 설비는 0.35GW에 불과해 인프라 부족과 수용성 이슈 등이 여전히 걸림돌로 지적된다.
[현장] 풍력협회 “10년 걸리는 풍력사업…시장 확대엔 과제 여전” ()
국내 해상풍력 누적 설비용량은 지난해 말 기준 0.32GW에 그쳤으며, 전체 발전설비 대비 풍력 비중은 1.67%에 불과하다. 정부는 2035년까지 연간 4GW 규모의 해상풍력 입찰을 목표로 하며, 총 55GW 규모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기존 민간사업자가 28개 법령과 10개 부처를 개별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구조로 인해 사업 추진에 10년 이상 소요된 사례가 많았다. 해상풍력특별법 시행 이후 정부 주도의 계획입지 체계로 전환되면서 인허가 절차가 단축되고 비용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군작전성 협의 문제로 인해 사업 일정에 지연이 발생할 수 있으며, 국방부와 기후부가 주도해 논의를 진행 중이다. 협회는 국산 기자재 기업인 두산과 유니슨에 대한 지원 확대와 함께, 주민 참여 및 이익공유 제도의 세밀한 설계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특별법 시행 이후에도 유효한 경쟁 구조와 제도의 지속적 보완이 시급한 과제로 남아 있다.
패러다임 바뀐 ‘해상풍력’…정부, 계획입지 방식으로 전환 ()
정부가 해상풍력 사업을 사업자 중심에서 정부 주도의 계획입지 방식으로 전환하며, 2031년까지 25GW 규모의 예비지구를 지정하고, 2040년 누적 45GW 보급을 목표로 한다. 현재 국내 해상풍력 누적 허가량은 33GW이지만 실제 보급량은 0.37GW에 불과하며, 인허가 지연과 주민·어업인 수용성 문제로 사업이 정체되고 있다. 정부는 풍황, 환경, 어업활동, 해상교통, 군사작전 등을 종합 분석해 예비지구를 선제 발굴하고, 지방정부와 민관협의회를 통해 주민 수용성을 확보한다. 2026년과 2027년 각각 2.5GW, 2028년부터 2031년까지 매년 5GW의 예비지구를 지정하며, 예비지구 중 약 80%를 3년 후 발전지구 경쟁입찰로 연결해 약 20GW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2030년 10.5GW 준·착공, 2035년 25GW 보급을 목표로 하며, 2030년 발전단가를 kWh당 250원으로 낮추고, 2035년에는 보조금 없는 전원으로 전환한다. 28개 법률, 42개 인허가를 일괄 처리해 사업 기간과 불확실성을 줄이고, 항만·선박 인프라를 2030년까지 연간 4GW 규모로 구축한다.
해상풍력 입지 발굴 공공 주도로…6단계 절차 가동 ()
정부는 해상풍력 입지 발굴부터 사업자 선정까지 공공 주도로 진행하는 계획입지 절차를 가동했다. 사업은 예비지구 지정, 기본설계 수립, 민관협의회 운영, 발전지구 지정, 사업자 선정, 실시계획 승인, 착공·준공 순으로 진행된다. 정부는 2031년까지 25GW 규모의 예비지구를 지정하고, 올해 12월까지 약 2~3GW 규모의 첫 예비지구를 지정할 계획이다. 예비지구 선정 후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력계통 연계, 주요 기반시설, 환경성과 수용성 확보 계획 등을 담은 기본설계안을 마련하고, 지방정부는 주민대표, 어업인단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회를 구성해 협의한다. 발전지구 지정 후 경쟁입찰로 사업자를 선정하며, 실시계획 승인 시 28개 법률, 42개 인허가가 일괄 처리된다. 계획입지를 통해 약 20GW를 발전지구 경쟁입찰로 연결해 2040년 누적 보급량을 45GW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르면 2033년부터 사업이 시작될 전망이다.
풍력산업협회, 산업·언론 정보 격차 해소 나선다 ()
한국풍력산업협회는 풍력산업의 본격 확대에 따라 언론인 대상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3일 서울에서 열린 ‘2026 미디어 Wind Power Up’ 교육 세미나에서는 해상풍력 특별법, 인허가 절차, 프로젝트파이낸싱(PF), 주민수용성 등 주요 현안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최덕환 협회 실장은 정책과 제도 체계를 설명하고, 이형기 사장은 인허가 절차 변화를, 최새롬 부장은 PF 전제 조건을 강연했다. 마지막으로 정종영 사장은 낙월해상풍력 사례를 통해 주민수용성 문제와 최근 판례를 분석했다. 협회는 언론의 산업 이해도를 높여 정확한 보도를 유도하고, 향후에도 교육 세미나를 지속하며 실제 사업 현장을 방문하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입지 문제 풀겠다는 ‘재생에너지 계획입지’, 앞으로 갈 길은 ()
정부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해 ‘계획입지’ 제도를 도입하고 확산 중이며, 2030년까지 누적 100GW의 재생에너지 발전설비를 보급하고 2035년에는 재생에너지 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발표했다. 이 중 87%는 태양광이 차지하며, 나머지 56GW는 계획입지를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계획입지 제도는 해상풍력에서 먼저 시행됐고, 향후 태양광과 육상풍력에도 확대된다. 태양광은 수도권 등 전력소비지 계통 여유지역, 간척지, 폐화력발전부지, 항만 등에 대규모 ‘초대형 플래그십 단지(12GW)’와 산단·공장지붕, 영농형·수상형, 도로·철도·농수로, 학교·주차장 등 4대 ‘정책입지(37GW)’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육상풍력은 국유림·산불피해지역 등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며, 태양광의 경우 설치 의무화 추진도 고려 중이다. 그러나 일부 전문가들은 입지계획의 모호성과 생태적 우수 지역 회피 원칙의 미흡, 지역 사회의 역사·문화·정체성 고려 부족 등을 지적하며, 공공성과 민주성, 환경적 고려가 충분히 반영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징주]SK오션플랜트, 해상풍력 정책 모멘텀에 13% 강세…하부구조물 … ()
SK오션플랜트는 해상풍력 정책 기대감에 힘입어 3일 오전 10시 58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08% 오른 1만3천5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7천497억 원이며, 해상풍력 특별법 시행 이후 정부의 계획입지 지정과 인허가 원스톱 처리 기대가 반영됐다. 이 법은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 촉진으로 하부구조물 제작을 주력으로 하는 SK오션플랜트의 수주 기회 확대를 예상하게 한다. 최근 서해권 대형 해상풍력 사업 기대가 부각되면서 풍력 관련주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SK오션플랜트는 아시아 1위 하부구조물 제조사로, SK그룹 계열의 전문기업이다.
IS동서, 욕지도 해상풍력 직접 맡는다 ()
IS동서가 욕지도해상풍력 자회사를 2023년 4월 설립 후 2026년 6월 30일 청산하고, 발전사업허가 기준인 납입자본금 1% 이상(총사업비 대비)과 자기자본 비중 15% 이상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 직접 사업을 이어가기로 결정했다. 자회사는 1억 원 자본금으로 설립되었으나,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선 약 150억 원의 자본금 증액이 필요했으나, IS동서는 2026년 6월 말 기준 납입자본금 154억 4630만 원을 보유하고 있어 이를 활용했다. 욕지도해상풍력 프로젝트는 경남 통영시 서쪽 21.93㎢ 해상에 340MW 규모로 조성되며, 2029년 착공, 2032년 준공 예정이며, 연간 82만MWh 전력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어민 40여 명은 어업권 침해와 생태계 훼손을 우려해 허가 철회를 요구했고, 정부는 상생 협의체 마련을 요청했다. IS동서는 사업을 직접 이어감으로써 의사결정과 운영의 일원화를 도모하고, 주민 간 이견은 대화를 통해 조정할 계획이다.
4100억원에 새 주인 맞는 SK오션플랜트…디오션컨소시엄이 인수 ()
디오션컨소시엄이 SK에코플랜트로부터 SK오션플랜트 지분 35.62%를 4100억 원에 인수하며, 2026년 9월 3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인수 대상은 SK에코플랜트가 보유한 SK오션플랜트 주식 2225만 6969주 전량이며, 거래 완료 시 디오션컨소시엄이 최대주주가 된다. 이번 인수는 지난해 9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지 약 1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디오션자산운용과 오성첨단소재, SK가 협업하는 전략적 투자 구조다. 인수 후 디오션컨소시엄은 경남 고성군에 조성 중인 ‘3야드’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며, 해상풍력 하부구조물과 선박 블록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자동화 생산라인을 도입할 계획이다. 이는 해상풍력과 조선 부문의 성장을 동시에 이끌고, 지역 인재 채용과 협력업체 지원도 병행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단기 투자 회수를 목적으로 한 것이 아니라, 장기적 전략적 투자 및 경영권 승계 구조로, SK오션플랜트의 재무 안정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제주대 김범석 교수, 해상풍력발전위원장 위촉 ()
제주대학교 김범석 화공그린에너지학과 교수가 국무총리 소속 해상풍력발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위촉받았다. 김범석 교수는 대통령으로부터 지명되어 12명의 민간위원 중 하나로 위촉되었으며, 현재 민관 해상풍력 경쟁력강화위원장도 겸하고 있다. 해상풍력발전위원회는 정부와 민간 전문가가 해상풍력 정책을 논의하는 범정부 기구로, 김 교수는 산업과 학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정책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은 해상풍력 산업의 기술적·정책적 발전을 위해 전문가의 역할을 강화하려는 정부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김 교수는 해상풍력 산업의 기술 혁신과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풍력협회, ‘해상풍력 EPC 전문 포럼’ 개최 ()
한국풍력산업협회는 2026년 9월 1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 벡스코 회의장 4에서 ‘해상풍력 EPC 전문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2026 기후산업국제박람회(WCE)’의 풍력 분야 컨퍼런스로, 해양조사부터 설계·조달·시공에 이르는 EPC 전 주기의 기술·정책·법·제도와 사업 동향을 논의한다. 주요 발표자로는 해양수산부 윤용석 해사안전정책과 해사안전제도담당, 베스타스, 코펜하겐오프쇼어파트너스, 후그로-유에스티21, HFW 등이 참여하며, 터빈 설계·조달, EPC 시공, 해양조사·데이터 활용, 계약 및 법적 리스크를 주제로 발표한다. 패널토론에는 KOMS, 두산에너빌리티, 세광종합기술단, 어울림파트너스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리스크 대응 방안과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개발사, 제조사, EPC·시공사, 연구기관, 학계, 정부·유관기관 관계자 등 약 15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업계와 기관 간 경험 공유와 현안 해결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