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종목분석 — 롯데렌탈 종목분석 - 점유율 확대 가능성 부각

항목내용
발행일260901
증권사대신증권
종목코드089860
신뢰도🟡 중립

0. 무슨 내용인가

대신증권은 2026 년 9 월 1 일자 리포트에서 롯데렌탈이 2027 년 국내 렌터카 시장 점유율 확대 가능성과 이익·배당 증가가 부각될 것으로 전망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6 만 원으로 설정했다. 리포트는 최대주주가 TPG 로 변경된 이후 종합 렌탈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 9 월 성수기 진입에 따른 실적 호전, 그리고 경쟁사 SK 렌터카의 인수 무산으로 인한 시장 환경 변화 등을 주요 논점으로 삼고 있다.

1. 핵심 사실

  • 실적 추정 (3Q26): 매출액 7,900 억원 (전년동기 4.2% 증가, 전분기 3.2% 증가), 영업이익 933 억원 (전년동기 4.8% 증가, 전분기 10.2% 증가) 으로 추정. 영업이익은 2022 년 3 분기 이후 최고 수준 예상.
  • 시장 환경: 2026 년 9 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석 및 10 월 연휴 등 성수기 진입. 중고차 렌탈 비중이 장기 렌탈의 20% 를 상회하며 단가가 낮고 수익성이 높은 구조.
  • 주주 구조 변화: 최대주주가 롯데에서 글로벌 사모펀드 TPG 로 변경됨. TPG 는 오토플랫폼, 카셰어링 (그린카) 자산을 활용해 장단기 렌터카 사업과 연계된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 육성 중.
  • 경쟁사 리스크: SK 렌터카의 최대주주인 어피니티 에쿼티파트너스가 롯데렌탈 인수 시도 (공정거래위 불허) 를 포기함에 따라 SK 렌터카의 경쟁력 확대에 불확실성 발생. 만약 SK 렌터카가 지분 매각 (Exit) 을 추진한다면 롯데렌탈의 시장 위상 강화 가능성 부각.
  • 사업 포트폴리오: 중고차 자사몰 직접 판매 확대 및 차량 유지보수 (MRO) 연계 서비스 확대로 중장기 영업이익률 개선 목표.
  • 재무 지표 (2026F): 매출 30,790 억원, 영업이익 3,530 억원, 지배지분순이익 1,396 억원, EPS 3,845 원, PER 12.2 배, PBR 1.0 배.
  • 배당 정책: 2024 년부터 2028 년까지 주당 1,200 원의 현금배당 유지 예상.

2. 표면적 톤 vs 실제 신호

  • 표면적 톤: “점유율 확대 가능성 부각”, “이익 및 배당 증가 가능성”, “긍정적인 평가 요인”, “기업 가치는 높아질 전망” 등 매우 낙관적인 어조를 사용하며, TPG 의 경영 철학과 시장 환경 변화를 호재로 해석하고 있다.
  • 실제 신호:
    • 실적의 한계: 영업이익이 2022 년 3 분기 이후 최고라고 하지만, 2026 년 4 분기 영업이익은 914 억원으로 3 분기 (933 억원) 대비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어 분기별 변동성이 존재한다.
    • 수익성 구조: 영업이익률은 11.5% 수준으로 높게 유지되나, 순이익률 (지배지분순이익률) 은 4.4%~5.1% 수준에 그쳐, 이자비용 등 영업외 손익이 순이익을 크게 잠식하고 있다. (2026F 이자보상배율 0.0 으로 표시된 점은 재무적 부담이 매우 큼을 시사)
    • 부채 위험: 부채비율이 394.4% (2026F) 로 상승하며, 순차입금비율도 230.9% 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현금흐름은 영업활동에서 마이너스 (-656 억원) 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어, 자사 현금으로 부채를 감당하기 어려운 구조임을 보여준다.
    • 경쟁사 변수: SK 렌터카의 ‘Exit’ 가능성은 ‘가능성’으로만 언급될 뿐, 확정된 매각 계획이나 시기는 명시되지 않았다. 이는 시장 점유율 확대가 ‘시나리오’에 불과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평가 기준: 목표주가 6 만 원은 2027 년 EPS 4,576 원에 P/E 13.2 배를 적용한 것으로, 현재 PER(12.2 배) 보다 높게 책정되었으나, 높은 부채비율과 낮은 순이익률을 고려할 때 13.2 배는 다소 공격적인 평가다.

최종 판정: 중립 (Neutrality with upside potential)

  • 이유: 실적 호전과 TPG 의 경영 개선 노력은 긍정적이지만, 높은 부채비율과 낮은 순이익률, 그리고 현금흐름의 부재 등 재무적 취약점이 뚜렷하다. 경쟁사 SK 렌터카의 불확실성이 롯데렌탈의 기회로 전환될지는 미지수이며, 현재 주가는 이미 일부 호재가 반영된 상태다.

3. 근거와 리스크

3-1. 긍정 근거

  • 실적 호전: 3Q26 영업이익이 2022 년 3 분기 이후 최고치 (933 억원) 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며, 9 월 성수기 (외국인 관광객, 연휴) 와 중고차 렌탈 비중 확대가 실적에 기여할 것임.
  • 사업 구조 고도화: TPG 를 중심으로 오토플랫폼, 카셰어링 (그린카) 자산을 활용한 종합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과 중고차 자사몰 판매 확대가 중장기 영업이익률 개선에 기여할 전망.
  • 배당 지속성: 2024 년부터 2028 년까지 주당 1,200 원의 현금배당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주주 환원 정책이 일정 수준 유지됨.

3-2. 리스크·반대 증거

  • 재무 건전성 악화: 부채비율이 394.4% (2026F) 로 상승하고, 순차입금비율이 230.9% 로 매우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이자보상배율이 0.0 으로 표시되어 이자 부담이 극심함.
  • 현금흐름 부진: 2026 년 영업활동 현금흐름이 -656 억원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되어, 영업으로 발생한 현금으로 부채를 상환하거나 재투자를 하기 어려운 구조임.
  • 순이익률 낮음: 영업이익률은 11.5% 수준이나, 순이익률 (지배지분순이익률) 은 4.4%~5.1% 수준에 그쳐, 영업외 손익 (이자비용 등) 이 순이익을 크게 잠식하고 있음.
  • 경쟁사 변수 불확실: SK 렌터카의 지분 매각 (Exit) 가능성은 ‘만약 ~한다면’이라는 가정 하에 롯데렌탈의 위상 강화를 논하고 있으나, 확정된 계획이 없으며 시장 점유율 확대가 실제 매출로 이어질지 불확실함.

4. 투자정보

  • 투자의견: 매수 (BUY)
  • 목표주가: 60,000 원 (2027 년 EPS 기준, 목표 P/E 13.2 배 적용)
  • 현재가: 47,350 원 (26.08.31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