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호한 1Q 대출성장률_260413_LS증권_양호한 1Q 대출성장률 : 견조한 기업대출 성장.pdf
🧾 핵심요약
• LS증권은 1분기 은행권 대출성장률이 양호했으며, 그 중심에는 기업대출의 견조한 증가가 있다고 평가한다.
• 3월 예금은행 총대출(정책대출 포함)은 2,560조원으로 전월 대비 8.3조원(+0.3%) 증가했고, 전년동기 대비로는 3.7% 증가했다. 13월 누적 대출증가율은 0.9%로 전분기 0.3%, 전년동기 0.5% 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2월 마이너스 순증을 기록했으나 3월 들어 +0.5조원으로 소폭 증가 전환했다. 다만 주택담보대출은 관리 강화로 정체됐고, 기타대출이 주식투자 확대 등에 따른 신용대출 중심으로 늘었다고 본다.
• 이는 1분기 가계대출 증가율이 -0.1%에 그친 반면, 기업대출이 1.7% 증가한 영향이 크다.
• 상장은행 기준으로는 1분기 대출성장률이 전체 예금은행보다 다소 높았던 것으로 추정된다. 주요 시중은행은 평균 1.1%, 지방은행은 1.8% 수준의 대출성장률이 예상되며, 양쪽 모두 가계대출은 부진했지만 기업대출은 평균 2%대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분석한다.
• 가계대출은 1
• 금융당국이 2026년 가계대출 총량관리 목표를 1.5% 이하로 설정한 만큼, 은행권의 가계대출 억제 기조는 앞으로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 반면 기업대출은 3월에도 +0.6% 증가하며 견조한 흐름을 지속했고, 생산적금융·포용금융 정책에 따른 영업 강화 기조를 고려하면 높은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 수신 측면에서는 시장금리 상승에도 정기예금 금리가 낮게 유지되며 정기예금 증가율이 매우 낮다. 3월 정기예금 증가율은 전년동기 대비 2.4%에 그쳤고, 1년 정기예금 금리는 2.89%로 국고채 3년 금리에도 못 미친다. 3월 중 정기예금 잔액은 4.4조원 감소했다.
• 그러나 LS증권은 이를 예금이탈이나 증시로의 머니무브로 해석하지 않는다. 은행들이 가계대출 규제와 RWA 관리 차원에서 대출증가율을 무리하게 높일 필요가 없어 조달부담이 크지 않기 때문이라고 본다.
• 실제로 결제성예금은 전년동월 대비 약 8% 증가하고 있어 수신 여건은 양호하며, 시장금리 상승이 대출금리에는 반영되는 반면 정기예금 금리 상승폭은 제한적이어서 이자이익 확보에 유리한 환경이라고 분석한다. 이에 따라 1분기 전체 상장은행의 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했고, 향후에도 긍정적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 투자인사이트
• 이 보고서의 핵심은 은행 실적의 버팀목이 더 이상 가계대출이 아니라 기업대출로 이동했다는 점이다. 가계대출 규제가 강한 환경에서도 기업대출이 2%대 성장세를 유지하면 은행의 대출 성장 스토리는 계속 유효하다.
• 더 중요한 포인트는 조달 부담이 크지 않다는 점이다. 정기예금 경쟁 없이도 결제성예금 유입이 유지되고 있어, 대출금리 상승은 반영되면서 조달금리 상승은 제한되는 구조가 이자이익에 유리하게 작용한다.
• 이는 단순 대출 성장률보다 NIM과 이자이익 방어력이 더 중요해지는 국면임을 뜻한다. 대출이 폭발적으로 늘지 않아도 자산·부채 믹스가 우호적이면 실적은 좋아질 수 있다.
• 시중은행보다 지방은행의 1분기 대출성장률이 더 높게 추정된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기업대출 영업력이 강한 은행이나 지역 기반 기업금융 비중이 높은 은행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가능성이 있다.
• 투자 행동으로는 가계대출 회복 기대보다 기업대출 성장 지속 여부, 결제성예금 유입 유지, 조달비용 안정 여부를 중심으로 은행주를 선별하는 접근이 적절하다.
⚠️ 리스크요인
• 기업대출 성장세가 둔화되거나 정책적 영업 확대 기조가 약해지면 은행의 대출 성장 논리가 약해질 수 있다.
• 가계대출 총량 규제가 예상보다 더 강해지면 전체 대출 성장률은 제한될 수 있다.
• 결제성예금 유입이 약화되거나 정기예금 금리 경쟁이 재점화되면 조달비용이 상승해 이자이익 개선 폭이 줄어들 수 있다.
• 시장금리 상승이 대출금리 전가보다 조달금리 상승으로 더 빠르게 반영되면 현재의 우호적인 여수신 환경은 훼손될 수 있다.
⭐ 읽을 가치 • 점수: 89/100 • 등급: 높음 • 이유: 은행 실적의 핵심 축이 기업대출 성장과 낮은 조달부담이라는 점을 데이터로 명확히 보여주며, 향후 이자이익 흐름까지 설득력 있게 연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