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타 산업분석_260413_하나증권_기타 산업분석 - 고유가만 해결되면 가파른 반등 전망.pdf

🧾 핵심요약 • 하나증권은 호텔 업종에 대해 Overweight 의견을 유지하며, 고유가 변수만 완화되면 주가의 가파른 반등이 가능하다고 본다.
• 핵심 배경은 한일령 수혜다. 2025년 중국인의 방일/방한 방문객은 각각 약 900만명/550만명이었지만, 2026년 2월 누적 기준으로는 일본 78만명(-54% YoY), 한국 92만명(+31% YoY)으로 이미 한국이 일본을 역전하는 골든크로스가 발생했다고 설명한다.
• 3월 말부터 하계 노선 계획이 시작되며 4월부터 더 가파른 성장세가 예상됐지만, 전쟁 이슈로 고유가에 따른 항공편 취소와 여행 수요 위축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고 있다고 진단한다.
• 다만 45월까지는 선반영된 수요로 오히려 업황이 더 좋을 수도 있다고 보며, 변수만 완화되면 이미 확인된 한일령 수혜와 2분기부터의 MICE 이슈 해소로 2027년까지 사상 최대 실적이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한다.
• 서부T&D의 1Q26 예상 매출액은 604억원(+31% YoY), 영업이익은 156억원(+21% YoY)으로 제시되며, 컨센서스 175억원은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호텔 OCC는 60% 초반으로 작년 대비 소폭 상승, ADR은 18만원으로 높은 한 자릿수 성장을 전망한다.
• 다만 연내 분양 예정인 용산 오피스텔 모델하우스 공사 영향으로 2월까지 MICE 및 식음료 매출이 부진했던 점이 단기 아쉬움으로 지적된다. 3월부터는 정상화됐고 4월에는 OCC와 MICE 모두 상당히 좋은 수준으로 추정한다고 본다.
• GS피앤엘의 1Q26 예상 매출액은 1,217억원(+29% YoY), 영업이익은 218억원(+43% YoY)으로 컨센서스 201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한다.
• GS피앤엘은 전반적으로 OCC는 전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하회할 것으로 보지만, ADR이 5% 이상 상승하면서 RevPAR 기준으로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한다.
• 특이사항으로 그랜드 인터컨티넨털 호텔의 2층 연회장이 1
4월까지 25년 만에 리뉴얼되며 MICE 및 식음료 매출이 부재하지만, 4월 이후에는 오히려 실적 기여 요인이 될 것으로 본다. 관련 영업이익 감소 영향은 약 30억원 내외로 추정한다.
• 하나증권은 서부T&D 목표주가 21,000원, GS피앤엘 목표주가 69,000원을 유지했다.

🎯 투자인사이트 • 이 보고서의 핵심은 호텔 업황 자체는 이미 좋고, 주가를 누르는 거의 유일한 변수는 고유가라는 점이다. 즉 업황 훼손보다 외부 변수에 따른 밸류 할인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다.
• 중국인의 방한 수요가 방일 수요를 앞지르기 시작했다는 점은 중요하다. 이는 단순 회복이 아니라 한국 호텔 업황이 구조적으로 더 강한 방향으로 기울고 있음을 시사한다.
• 서부T&D와 GS피앤엘 모두 OCC보다 ADR 상승이 핵심이다. 객실 가동률이 아주 높지 않아도 단가 상승과 MICE 정상화가 이어지면 실적 개선 폭은 더 커질 수 있다.
• 특히 2분기부터 MICE 이슈가 해소되며 실적이 한 단계 더 좋아질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포인트다. 1분기 숫자보다 2분기 이후 RevPAR와 연회장 매출 회복을 봐야 한다.
• 투자 행동으로는 유가 안정과 항공편 정상화 여부를 가장 우선적으로 체크하면서, 단기적으로는 ADR 상승과 MICE 회복이 동시에 가능한 호텔주 중심 접근이 유효하다.

⚠️ 리스크요인 • 고유가가 장기화되면 항공편 축소와 여행 수요 둔화가 현실화돼 호텔 업황 회복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
• 전쟁 이슈가 장기화되면 호텔 산업의 계절성상 2~4분기 성수기 기대가 약해질 수 있다.
• 서부T&D는 모델하우스 공사에 따른 MICE·식음료 매출 부진이 예상보다 길어질 경우 실적 회복이 늦어질 수 있다.
• GS피앤엘은 연회장 리뉴얼 종료 후 수요 회복이 기대에 못 미치면 단기 이익 개선 폭이 제한될 수 있다.

읽을 가치 • 점수: 90/100 • 등급: 높음 • 이유: 호텔 업황은 이미 좋아지고 있고, 지금 주가를 막는 핵심 변수는 고유가라는 점을 명확히 짚으면서 서부T&D와 GS피앤엘의 실적 회복 경로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