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종목분석_260413_하나증권_KT 종목분석 - 1Q 프리뷰 - 비용 증가로 실적 부진할 전망.pdf

🧾 핵심요약 • 하나증권은 KT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6,000원을 유지했다. 추천 근거는 2026년에도 이동전화 서비스매출 증가와 감가상각비·마케팅비용 정체로 본사 영업이익 증가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점, 주주이익환원 강화 가능성, 그리고 낮은 PER·PBR에 따른 밸류에이션 매력이다.
• 다만 1분기 실적은 부진할 전망이다. 연결 영업이익은 4,879억원(-29.2% YoY, +114.7% QoQ)으로 시장 컨센서스 5,455억원을 크게 하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매출은 7조1,133억원(+3.9% YoY)으로 추정한다.
• 실적 부진의 핵심 원인은 비용 증가다. 위약금 면제와 고객 감사 패키지 제공 영향으로 이동전화매출 성장률이 둔화되고, 위약금 관련 비용이 증가할 것으로 본다. 자회사 지급수수료 증가와 통신 3사 경쟁 심화에 따른 마케팅비 증가도 부담 요인이다.
• 대전 인재원 분양 수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지만, 2025년 1분기 아파트 분양 이익이 1,400억원에 달했던 점을 감안하면 부동산 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1,000억원 이상 감소할 것으로 추정한다.
• 그럼에도 위안거리는 있다. 해킹 여파에도 불구하고 이동전화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증가가 예상되고, 인건비와 감가상각비가 정체될 것으로 보여 비용 구조가 완전히 악화된 것은 아니라고 본다.
• 2026년 연간 매출액은 28조9,104억원, 영업이익은 2조408억원, 순이익은 1조4,689억원으로 전망한다. 기존 추정 대비 영업이익은 8.1%, 순이익은 8.6% 하향 조정됐다.
• 보고서는 최근 통신업종이 5G SA 도입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는 점도 주목한다. KT는 단기 실적은 약하지만 업종 주가 흐름과 기대배당수익률 4.1%를 감안하면 키 맞추기식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 1분기 DPS는 전년과 같은 600원 수준으로 예상한다.

🎯 투자인사이트 • 이 보고서의 핵심은 KT의 1분기 숫자는 약하지만, 주가는 실적보다 업종 모멘텀과 저평가 매력에 더 반응할 수 있다는 점이다.
• 비용 증가로 인해 단기 실적은 흔들리지만, 이동전화매출이 여전히 증가하고 인건비·감가상각비가 통제되고 있다는 점은 본업 체력이 유지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 투자자는 1분기 실적 자체보다 2분기 이후 마케팅비와 위약금 관련 비용이 정상화되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비용 정상화가 빠르면 연간 이익 방어도 가능하다.
• 통신업종 전반의 5G SA 기대감이 살아나는 구간에서는 KT도 개별 실적 부진과 무관하게 업종 리레이팅에 동참할 수 있다. 특히 SKT 대비 상대적으로 덜 오른 점이 단기 키 맞추기 상승 논리로 제시된다.
• 현재 기대배당수익률 4.1%는 하방을 지지하는 요소다. 따라서 단기 트레이딩 관점에서는 실적보다 업종 흐름과 배당 매력이 더 중요하게 작용할 수 있다.

⚠️ 리스크요인 • 위약금 면제와 고객 감사 패키지 영향이 예상보다 오래가면 이동전화매출 회복과 비용 안정화 시점이 늦어질 수 있다.
• 통신 3사 경쟁 과열이 지속되면 마케팅비 증가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을 수 있다.
• 부동산 이익 감소 폭이 큰 만큼, 비통신 이익 보완이 약해지면 연간 실적 추정치 추가 하향 가능성도 있다.
• 업종 주가 상승에 연동한 반등은 가능하지만, 5G SA 기대감이 약해지면 KT 주가도 다시 실적 중심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읽을 가치 • 점수: 85/100 • 등급: 높음 • 이유: 1분기 비용 증가로 인한 실적 부진을 인정하면서도, 왜 KT 주가가 업종 리레이팅과 배당 매력 덕분에 따로 움직일 수 있는지를 잘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