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일기획_260413_메리츠증권_일회성으로 부진한 1Q26 실적 전망.pdf

🧾 핵심요약 • 1Q26 연결 매출총이익은 4,432억원(+2.2% YoY), 영업이익은 442억원(-24.5% YoY)으로 시장 컨센서스(514억원)를 하회할 전망이다.
• 2월 동계올림픽 광고 집행 효과가 미미했고, 주요 광고주의 세트 수요 둔화에 따른 마케팅 예산 축소 영향으로 1Q26 국내 매출총이익은 838억원(-2.5% YoY)으로 예상된다.
• 해외 매출총이익은 북미(+11.3% YoY), 중남미(+11.7% YoY)의 두 자릿수 성장에도 유럽(-3.2% YoY), 중국(-0.5% YoY) 부진으로 3,594억원(+3.4% YoY)을 전망한다.
• 1분기 실적 부진의 핵심은 일회성 비용이다. 유럽 Captive 관련 사업 이관 및 재편, 중국 비즈니스 축소 과정에서 인력 효율화를 단행하며 약 100억원 규모의 인건비 일회성이 발생할 것으로 본다.
• 여기에 통상임금 판결에 따라 성과급(PI)을 고정비로 인정하면서 1Q26에 충당금이 일시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 다만 1Q25에 EDR 스튜디오 전환사채 상각비 약 200억원이 반영됐던 기저효과로, 1Q26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9.4% 증가한 307억원을 전망한다.
• 2026년 연결 매출총이익은 1조 9,106억원(+2.7% YoY), 영업이익은 3,379억원(+0.3% YoY)으로 전망한다. 2Q26부터는 비용 절감 효과와 북중미 월드컵 개최에 따른 광고주 마케팅 집행 확대가 실적 반등을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
• 2026년 DPS는 1,250원으로 전년 1,230원 수준을 소폭 상회할 전망이며, 2026년 실적 기준 예상 PER은 10.3배로 밸류에이션 부담도 제한적이라고 평가한다.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 26,000원을 유지했다.

🎯 투자인사이트 • 이 보고서의 핵심은 제일기획의 1분기 부진이 구조적 훼손보다 일회성 비용에 가깝고, 본업은 2분기 이후 정상화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다.
• 국내 광고 둔화는 부담이지만, 해외에서 북미와 중남미가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는 점은 지역 포트폴리오가 실적 방어에 기여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 1분기 인력 효율화 비용은 단기 실적에는 악재지만, 이후에는 비용 절감 효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투자 포인트는 1분기 숫자 자체보다 2분기부터 판관비 개선이 실제로 나타나는지다.
• 북중미 월드컵은 하반기 실적 반등의 가장 분명한 촉매다. 광고 업황 회복이 느려도 대형 스포츠 이벤트는 마케팅 집행을 강제하는 성격이 있어, 이벤트 수혜 가시성이 높은 편이다.
• 결국 투자 행동은 1분기 일회성 비용에 흔들리기보다, 2분기 이후 비용 절감과 월드컵 효과가 겹치며 영업이익 회복이 확인되는지 추적하는 데 맞춰질 필요가 있다.

⚠️ 리스크요인 • 국내 광고 업황 둔화가 예상보다 길어지면 본사 매출 회복이 지연될 수 있다.
• 유럽과 중국 사업 재편 과정이 길어질 경우 일회성 비용이 추가 발생하거나 비용 절감 효과가 늦어질 수 있다.
• 월드컵 효과가 기대만큼 광고 집행 확대로 이어지지 않으면 연간 실적 반등 폭도 제한될 수 있다.
• 통상임금 관련 충당금처럼 제도 변화에 따른 추가 비용 발생 가능성도 단기 수익성 변수다.

읽을 가치 • 점수: 87/100 • 등급: 높음 • 이유: 1분기 실적 부진의 원인을 일회성과 구조 요인으로 분리해 보여주고, 이후 비용 절감과 월드컵 효과로의 회복 경로를 비교적 선명하게 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