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웨일] [IMAGE_01] - X (2026-04-05)

Original Input

  1. 26-03-31 경기도웨일 https://x.com/KKDW_KOREA/status/2038906902227157133

원문 제목: [IMAGE_01]

원문

코로나 없는 코로나 시대

아서 헤이즈가 최근 QE를 이야기하더군요.

  1. 당장 비트코인을 사는것 보다, 전쟁 장기화를 염두에 두는 중

  2. 연준의 대규모 돈풀기를 확인 후 들어가겠다

지금 지역별 상황에 대한 대처가 다릅니다.

  • 아시아 : 비싸지다 못 구하나..?

  • 유럽 : 비싸지고 늦게 오네

  • 미국 : 시세가 높게 맞춰져 있네?

그리고 현재 지리적 포인트별 의미는

  • 호르무즈 : 아시아 >>> 유럽 > 미국

  • 홍해: 유럽 > 아시아 > 미국

그래서 유럽도 슬슬 이 아사리판으로 딸려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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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KKDW_KOREA/article/2038906902227157133/media/2038895942775287809)

그래서 이런 기사도 나오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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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KKDW_KOREA/article/2038906902227157133/media/2038896130512277504)

호르무즈 해협의 정상화 과정을

유럽과 걸프 동맹국이 해결하는 식의 이야기가 나오는 이상,

안타깝지만 물류 문제 장기화를 더 진지하게 생각해봐야 합니다.

정말 마스크만 쓰지 않았다 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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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이 없는 코로나의 시대와 유사한 점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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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KKDW_KOREA/article/2038906902227157133/media/2038896589155213312)

어떻게 보면 과거 중국이 코로나 사태의 원인을 제공했다면,

지금은 미국과 이스라엘에 의한

코로나 병원균 없는 코로나 시기를

비슷하게 정주행 하는 정황이 보입니다.

다만 그때와 다른것은

원유가 중심에 있기 때문에,

과거처럼 돈을 풀어 유동성을 공급하는 과정이 썩 용이하지 않다는 점이죠.

그래서 어제 파월도

-이란 전쟁으로 유가가 뛰고 인플레 때문에 연준은 당장 못 움직인다는 선언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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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KKDW_KOREA/article/2038906902227157133/media/2038897304573505536)

연준이 유동성을 공급하는 순간 인플레이션은 빠르게 더 악화되어

시장이 박살난다는 결말은

우리동네 할머니들도 이미 다 알고 계시죠.

이 과정에서 아서헤이즈는 (구 비트맥스 CEO)

여기에 대해서 몇가지 의견을 이야기했습니다.

  1. 당장 비트코인을 사는것 보다, 전쟁 장기화를 염두에 두는 중

  2. 연준의 대규모 돈풀기 재개를 확인 후 들어가겠다

여기에 맞춰서 한번 시장을 해석해봅시다.

이전글에 적었듯이,

원래 이란전쟁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 프라이빗 크레딧 대책으로 대책을

짜내야 했던 상황일거라고 ECB에서 이야기했습니다만,

지금 발등에 떨어진 불씨가 워낙 급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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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란 전쟁이 5주차로 접어들면서 후티 추가 참전이 가시화 된 상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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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유럽은 못본척 무시하고 있으니

(홍해 막히면 일시적으로는 원유 2차 충격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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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샤라웃을 해주는 상황입니다.

경제가 좋다는건

낮은 실업률을 기반으로 사람들이 돈을 잘 벌고, 또 잘 써주면서,

뒤에서는 소비를 받쳐줄 공급이 원활하다는 것을 의미하죠.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의 차이처럼 보이지만,

지금은 수요 붕괴, 생산 차질 중에서

누가 먼저 무너지느냐를 보는게 중요한 타이밍입니다.

수요 붕괴 중에서 제일 시급한 쪽은 유럽이고,

생산 차질은 보통 아시아, 중국쪽인데,

누가 먼저 골로가느냐를 결론 부터 이야기하자면

아쉽게도 수요붕괴 유럽쪽이 빠를겁니다.

유럽은 안그래도 둔화냐 아니냐 간당간당한 상황에서

에너지 가격까지 문제가 되서

프랑스 PMI 48.3 으로 경기수축구간으로 가속 진입하기 시작했습니다.

ㄴ 소비는 꺾이면 임금+고용등이 복잡하게 엮여서 관성이 붙기에

ㄴ 정상 궤도에 다시 올리는게 쉽지 않아서

ㄴ 예방차원에서 소비쿠폰을 뿌리기도 합니다.

안타깝게도(?) 중국은 단기적으로는 버틸 여력이 있습니다.

중국은 공식 무역지표로는 이란 원유수입이 0에 가깝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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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는 이란 물량의 80%를 땡겨왔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바로 이란이 중국으로 꽂히는게 아니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를 거쳐 환적해서 들어오기 때문에 잡히지 않는데,

민간싱크탱크 케플러는 이것을 여집합 방식으로 우회 집계)

이를 통해 비축분으로는 4개월분을 가지고 있고,

25년 이란에서 받아온 원유 추정을 대략 최대 10억 규모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란은

최대 매출의 최대 90%를 중국에 매달리는 입장이지만,

중국은 대략 10-15%를 이란에 할당해왔기에 버틸 수 있는 루트가 있습니다.

그래서 2-3개월 장기화가 되어도

적어도 에너지 수입국 중에서 중국은 사실 체력이 좀 있는 편이고

다른 국가들이 나락으로 가는 상황에서도 얘들은

추가 1-2달의 시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시점에서 상대적인 우위만큼 중요한 게 없죠.

반대로 유럽은 어느정도로 약해졌느냐.

호르무즈는 아시아 쪽 타격이 좀더 크고,

유럽은 홍해쪽이 더 아픕니다.

삼겹살 가격이 올라서 한국인이 고통받는것 처럼

호르무즈가 막히면서 대체루트를 아시아가 비싸게 사주면서

유럽의 심기가 불편한 정도였는데,

후티가 홍해를 건드리면 그때부터는

유럽은 심기를 넘어 조금씩 아프기 시작하죠.

참고로 후티쪽 히스토리를 간단하게라도 알아두면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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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KKDW_KOREA/article/2038906902227157133/media/2038900411541987328)

예전 후티는 홍해 루트를 인질로 삼다가

공습을 쳐맞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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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실은 존버가 승리합니다.

후티 : 미국과 영국이 니들이 비싼 미사일 공습 얼마나 오래 때릴 수 있겠어?

니들은 정상화 못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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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KKDW_KOREA/article/2038906902227157133/media/2038900598914027520)

특히 구석진 곳일수록 법은 멀고 비싼데,

주먹은 저렴하고 가깝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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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UN에서 자신들의 시스템과 몫을 당당하게 요구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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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으로 항만 통제력을 얻은 적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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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KKDW_KOREA/article/2038906902227157133/media/2038900754665414656)

마치 밸런스 게임처럼,

a. 항운 루트 최적화로 전세계 비용절감 100억불

VS

b. 전세계 항운 물류 차질 + 비효율 손실 -30억불은 알바 아니고

  • 내 주머니(후티) 수입 2억불

후티의 선택은 b였고,

해적, 깡패, 건달로 겸상 자체를 거부했던 유럽 친구들이

결국 후티를 UN에 불러 직함 하나 주고 시스템 내로 포용하는 시도를 합니다.

이건 후티와 이란에게 좋은 교훈(?)을 줍니다.

게다가 지금 유럽은

홍해 항로 방어 임무를 위해 예산과 작전기한을 1년 추가 연장을 통과시켰습니다.

참고로 미국이 유럽보고 내려와 도우라고 했지만 거부한 이유 중,

확전을 피하고 싶은 이유 말고

자본주의적인 이유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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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KKDW_KOREA/article/2038906902227157133/media/2038901705254010880)

얘들의 예산은 너무나도 조막만해서

이것만으로는 호르무즈는 커녕, 후티 조차 완벽 커버할 수 없는 금액이기 때문입니다.

ㄴ 이런거 보면 역시 전쟁은 다 돈… 이죠

그렇다보니 저도 유류세의 혜택을 받는 입장에서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면 좋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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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KKDW_KOREA/article/2038906902227157133/media/2038901854172770304)

지금은 더 적극적인 수요 억제 쪽으로 가는게

맞지 않을까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이 또한 고양이 쥐 생각 하는 꼴입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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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KKDW_KOREA/article/2038906902227157133/media/2038901941200379904)

ㄴ 지금 상황이 유류세 깎아서 해결될게 아니라며 프랑스도 이 의견에 참전했습니다.

지금도 우리모두는 트럼프의 TACO AGAIN을 놓치 못하고 있습니다만,

후티가 홍해를 제 2의 병목으로 선언하는 순간

우리나라 정부를 포함한 다양한 곳에서

이제는 강력한 워딩들을 쏟아낼겁니다.

모두가 저번주 쓰레기 봉투 품절 뉴스를 보면서

ㄴ 아이고 유난이다 ㅎㅎ 였는데

이번주부터 약국, 병원의 각종 물품 주문 취소가 진행되는 중입니다.

ㄴ 저렴한 비닐에 20-30% 가격상승이 큰 타격이 없습니다만.

ㄴ 이번주부터 몇몇 병원과 약국에서 OEM 주문이 막히고 들어간 취소가 보입니다.

ㄴ 구할 수 없는것과 조금 비싸지는 것은 완전히 다르죠.

참고로 아래의 나프타 2.7만톤의 수입은

그래도 긍정적이었던 점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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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KKDW_KOREA/article/2038906902227157133/media/2038902182150574081)

여기에는 3가지 내용이 들어있습니다.

  1. 대략 3-4일분 소비량에 해당하는 작은 물량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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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KKDW_KOREA/article/2038906902227157133/media/2038902244494737408)

  1. 정부와 민간이 협력 후, 미국 재무부 가이드에 맞춘

러시아 정식 수입이라는 점이 긍정적이고요.

  1. 다만 이 물량이 계속 이어질 수 없는 2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a. 러시아에서 3/12일 이전에 적재되어 ‘주인’을 찾아 이동중인 선박만 골라잡을 수 있게 허용

ㄴ 즉, 러시아에서 선적 후 이동 중인 경우에만 딱 허용되는 물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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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KKDW_KOREA/article/2038906902227157133/media/2038902433771085824)

b. 그리고 재무부가 이것마저도 4/11일까지만 허용해두었다는 것을 보면

정말 과거 코로나시대의 플레이북과 유사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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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x.com/KKDW_KOREA/article/2038906902227157133/media/2038902511965519872)

로이터의 기사가 심한 과장이 아닌 것처럼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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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E를 포함한 아서헤이즈 이야기는 3번째 글로 계속